항목 ID | GC05501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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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川-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승희 |
편찬|간행 시기/일시 | 2011년 8월 15일 - 「금천의 노래」 민병도 시조집 『들풀』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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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지역 | 민병도 갤러리 - 경북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
성격 | 시조 |
작가 | 민병도 |
[정의]
2011년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시인 민병도가 청도를 배경으로 지은 시조.
[개설]
「금천의 노래」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난 시조 시인 민병도의 시조로, 2011년 8월 목언예원에서 출간한 민병도의 13번째 시조집 『들풀』에 실려 있다.
[구성]
「금천의 노래」는 4음보의 연시조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금천의 노래」는 청도의 아름다움을 서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고향을 사랑하는 시인의 심상이 잘 드러나 있다.
기다림이 끝난 곳에도 기다림이 시작되듯/ 비단결 풀어 놓고 꿈을 꾸는 강이 있다/ 숨겨 온 상처마저도 길이 되어 환하게// 힘겨운 세상일들 달빛에 재워 두고/ 새벽 물소리로 잠을 깨는 마을이 있다/ 만남이 꽃처럼 고운 미완성의 수묵화 같은// 산을 닮고 별을 닮고 뿌리 깊은 나무를 닮아/ 너와 나 손을 내밀어 흘러가는 사람이 있다/ 칼로는 자를 수 없는 물이 되어 영원히
[특징]
시조 「금천의 노래」는 시조 시인 민병도의 고향 청도를 노래한 작품으로서, 향토 청도의 아름다움을 서정을 가득 실어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