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이후 독립운동, 교육계, 국방분야에서 활동하며 사회에 기여한 청주의 인물. 충청지역의 근대 인물들은 외세에 의한 개항 후에 침략해 오는 일본 제국주의 세력과 대항하여 주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나라 안과 밖에서 목숨을 걸고 투쟁한 애국지사, 독립운동가, 의병장들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일제의 지배 아래에서도 겨레의 주권을 회복하고, 광복 후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일제침략기 애국지사들의 항일 독립투쟁 운동. 투쟁과 활동의 유형에 따라 의사, 열사 등으로도 불린다. 의사는 성패에 관련 없이 일제의 침략에 맞서 무기를 들고 친일파나 일본인 고관을 처단 응징하거나 조선총독부 등 침략 기구를 폭파 파괴하는 행동을 결행한 분을 지칭하며, 열사는 일제의 침략에 분개하여 자결하거나 또는 그에 준하는 투쟁을 한 사람을 지칭한다. 독립운동사는 1894년 일...
구한말 을사늑약(乙巳勒約) 이후 1905년~1910년 사이에 개화자강파(開化自强派)가 전개한 국권회복을 위한 실력양성운동. 한말의 애국계몽운동은 의병운동과 더불어 국권수호운동의 주요한 두 흐름 중 하나이다. 애국계몽운동은 갑신정변과 독립협회 운동으로 대표되는 개화자강 계열의 민족운동을 이은 것이었다. 을사늑약 체결을 계기로 개화자강 계열의 새 지식인들은 국권회복을 위한 애국계몽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