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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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었던 서원. 청주진사 나성운(羅星運) 등 사림의 공론에 의해 1702년(숙종 28) 청주목 산내이면 월오동리(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서원말)에 건립되었다.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을 주향으로 하고, 하은(霞隱) 신용(申涌), 종산 신집(申潗), 권상(權常)[1508~1589] 등 4위를 제향하였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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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자는 양오(養吾)이다. 문충공 신숙주(申淑舟)의 후손인 영성군파(靈城君派)의 인물로 청원군 낭성면 지역에 세거했던 인물이다. 아버지는 신용(申涌)이고, 할아버지는 신중엄(申仲淹)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신서(申漵)이다. 부인으로는 광주안씨(廣州安氏)와 풍산심씨(豊山沈氏)가 있었다. 1606년(선조 39)에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였으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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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자는 희범(希范)으로 문충공 신숙주(申淑舟)의 후손인 영성군파(靈城君派)의 인물로 신숙주의 4세손이다. 아버지는 신서(申漵)이고, 할아버지는 갑자사화(甲子士禍) 이후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청원군 낭성면 지역으로 은거한 신광윤(申光潤)이다. 부인은 문화유씨(文化柳氏)와 전주이씨(全州李氏) 부인이 있었다. 아들로 신저(申渚), 신식(申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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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효자.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호는 종산(種山)이다. 문과에 급제한 이듬해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나갔다가 청요직을 거쳐 감사를 역임한 신용(申涌)의 손자이고, 아버지는 신득치(申得治)이다. 1684년(숙종 10) 정시(庭試) 갑과(甲科)에 장원한 신필청(申必淸)이 그의 아들이다. 부인은 권서(權緖)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천성적으로 효행을 타고 났었다. 9살에 그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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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자는 성기(聖紀), 호는 월헌(月軒)이다. 아버지는 옥과현감을 지낸 신득홍(申得洪)이고, 할아버지는 홍문관 부제학을 지낸 신용(申涌)이다. 부인은 광산노씨(光山盧氏)이다. 1684년(숙종 10)에 문과에 급제하여 승정원의 주서(注書)를 지냈다. 손자인 신근(申氵近)이 좌부승지(左副承旨)에 올랐기에 통정대부 승문원 부정자(副正字)로 증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