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오페라단. 1987년에 청주대학교 교수이며, 테너가수인 김태훈(金泰勳)을 비롯하여 청주지역 성악인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되었다. 개막 작품으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청주예술문화회관에서 공연하였다. 이후 11회에 걸쳐 그랜드오페라를 청주지역에서 공연하였다. 2000년 오페라단 지방순회 공연 및 오페라단 송년음악회를 수십회 공연하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