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평양(平壤)이며, 고려말의 권문세족이었던 평양부원군(平壤府院君) 정숙공(貞肅公) 조인규(趙仁規)의 7세손이다. 아버지는 상장군(上將軍)을 지낸 조충산(趙忠山)이고, 할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조율(趙溧)이다. 1431년(세종 13)에 소과에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고, 음사(蔭仕)로 여러 군읍의 수령을 지냈다. 관직은 숭록대부 병조판서에 이르렀다....
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평양(平壤)이다. 고려말의 권문세족이었던 정숙공(貞肅公) 조인규(趙仁規)의 4세손이다. 아버지는 고려말 예의총랑(禮儀摠郞)을 지낸 조정(趙靖)이고, 장인은 전교부령(典校副令) 방순(方旬)이다. 아들 조율(趙溧)은 청주지역에 세거하는 평양조씨 판서공파(判書公派)의 파조(派祖)이다. 1413년(태종 13) 문과에 급제하여 1415년 사천(泗川)과 울산(蔚山)...
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평양(平壤)이며, 평양부원군(平壤府院君) 정숙공(貞肅公) 조인규(趙仁規)의 6세손이다. 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조율(趙溧)이고, 할아버지는 조의방(趙義方)이다. 1421년(세종 3)에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치다가 숭록대부 상장군 겸 좌우군 지휘사에 이르렀다. 본래의 묘는 실전(失傳)되어 1958년 후손들이 청원군 내수읍 구성리에 제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