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마리아
-
교육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기관. 유치원은 93개(공립 45개-단설유치원 4개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41개, 사립 48개)로 학급 수 276개, 원아 수 7,161명, 교직원 수 377명이다. 최초의 유치원은 1948년 7월 20일 설립한 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다. 공립유치원은 1970년대까지 2개의 병설유치원이 있었고, 1980년대에 19개, 1990년대에 12개, 2000년대에...
-
청주는 예부터 깨끗하고 수준 높은 교육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청주를 교육의 도시로 일컫는 데는 그럴 만한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청주가 역사적인 교육도시라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청주백화점 뒤뜰에 우뚝 솟아 있는 국보 제41호 용두사지(龍頭寺址) 철당간을 주목할 때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거기에 새겨져 있는 명문이 교육도시 청주의 역사를 웅변으로 나타내 주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 1952년 한국 동란중에 발생한 수많은 전쟁 고아들 중에서 시각장애 아동들을 모아 이들을 보호하고 교육하여 자립재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사랑(Love), 정직(Honesty), 근면(Diligence), 자립(Self Independence)을 교육목표로 설정하였다. 1952년 10월 28...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시각장애인 재활시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시각장애 아동을 수용·보호하고 그들에게 재활교육을 실시하여 자립생활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미국 북장로교회 선교사 허마리아 여사가 한국동란으로 인한 수많은 고아들 중에서 시각장애 아동들을 수용·보호·교육하여 사회인으로 육성하고자 1952년 10월 28일 대구시 태평동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에 있는 아동수용시설. 사회의 불우한 아동들을 수용·양육하여 보다 좋은 환경에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아동들을 보호·교육함으로써 사회의 성실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1948년 1월에 김치은이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불우소년 6명을 보호·수용한 것을 시작으로 8월에 허마리아 선교사가 원장으로 취임하였고 충북희망원으로...
-
사회적·정신적·신체적으로 일반적 수준에서 벗어나 있는 아동을 위한 교육. 특수교육의 대상이 되는 아동은 우수아, 정신박약아, 정서장애아, 시각·청각·언어 장애아, 신체장애아 및 신경장애아 등이며 이들을 위한 교육활동을 특수교육이라 할 수 있다. 특수교육의 목적은 장애자가 일반사회인과 공동생활을 하여 자주적 생활능력, 사회적 적응능력을 길러질 수 있도록 교육하여야 한다. 우리나라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