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있는 산. ‘솔’과 ‘미’로 나누어 볼수 있다. ‘솔’은 ‘소나무’ 또는 ‘솔다’의 어간, 아니면 ‘솥’[鼎]의 변형일 가능성이 있다. ‘미’는 산(山)의 뜻이다. 솔은 소나무로 보면 솔미는 소나무가 많은 산으로 해석된다. 전국에 ‘솔미’라는 지명은 많이 있는데, 대부분이 ‘작고 좁은 산’으로 보면된다. 그리고 ‘솔’을 ‘솥’의 변형으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서 발굴된 원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매장·생활유적. 송절동 유적은 중부지역에서 확인된 원삼국시대의 대표적인 고분유적 중의 하나이다. 1989년 4월 청주공업단지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유적의 존재가 처음 확인된 후, 이곳에 대한 발굴조사는 1992년 11월~12월, 1993년 9월~11월의 두 차례에 걸쳐 충북대학교 박물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