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면
-
근·현대 청주지역의 육영사업가. 자수성가하여 학교법인 청석학원을 설립한 교육사업가이다.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호는 청암(淸巖)이다. 아버지는 김한중(金漢重)이고, 어머니는 여양진씨(驪陽陳氏)이다. 동생으로는 함께 교육사업에 전념한 석정(錫定) 김영근(金永根)이 있다. 아들로는 청주대학교 총장을 지낸 김준철(金俊喆) 박사가 있는데 생부(生父)는 석정 김영근이다. 경상북...
-
충청북도 청주군 청주 읍내 남쪽에 있었던 면. 청주 읍내의 남쪽에 해당한다고 하여 남주내면이라 하였다. 1914년 3월 1일 부군면(府郡面) 폐합으로 일부는 청주면에 편입되고, 일부는 사주면(四州面) 관할이 되었다. 당시에 석교리(石橋里)와 동주내면(東州內面) 문외리(門外里) 일부를 병합하여 본정1정목(本町一丁目)이라 하였으며, 옹성리(甕城里)는 동주내면 문외...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에 속하는 법정동. 대머리(현 방서교회 부근)에 있는 큰 우물인 방정(方井)의 서쪽 지역이므로 방서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 남일하면(南一下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대촌리(擡村里), 평촌리(坪村里) 일부, 신목리(新木里) 일부를 병합하여 방서리라 하여 남일면(南一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
충청북도 청주군 청주 읍내의 동쪽에 있었던 면. 청주 읍내에서 보았을 때, 산맥(청원군과 보은군의 경계에 있는 작은 산맥으로 추정) 안쪽에 있는 두 번째 면이므로 산내이면이라 하였는데, 1895년(고종 32) 산내이상면(동북쪽)과 산내이하면(서남쪽)으로 나누어졌다. 본래 산성(山城), 거죽(巨竹), 양지(陽地), 현암(玄巖), 차남(車南), 화문(華門), 삼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남일하면(南一下面) 방동리(方東里), 방서리(方西里), 백운리(白雲里) 각 일부와 산내이하면(山內二下面)의 하월리(下月里) 일부를 병합하여 백운과 방동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운동리라고 명명하였다. 본래 청주군 남일하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방동리, 방서리, 백운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다리실 또는 월오리(月午里)라 하던 곳이었다. 본래 청주군 산내이하면(山內二下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상월리(上月里), 중월리(中月里) 및 남일상면(南一上面)의 월오리(月午里)와 남일하면(南一下面)의 백운리(白雲里)를 병합하여 월오리(月午里)라 명명하고 남일면(南一面)에 편입되었다. 194...
-
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조선 개국당시 원종공신으로 봉해진 이구직(李丘直)의 증손이다. 효정공(孝靖公) 이정간(李貞幹)의 손자이고, 전군수 이사혜(李士惠)의 아들이다. 무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출사하였으며, 판관(判官)으로 있다가 정처를 소박하고 창기를 사랑했다는 죄로 탄핵을 받았다. 세조가 즉위할 때 원종3등 공신에 녹공되었고, 그 후 여러 관직을 거쳐 1465...
-
지표상의 인문적 여러 요소를 분석대상으로 지역의 의의를 일반적으로 고찰·연구하는 학문 분야. 인문지리의 아버지는 칼 리터(Carl Ritter)[1779~1859]로, 그는 지리학을 경험과학으로 규정하면서, 공간적 관점에서 지역을 총체적으로 연구하며 현상들간의 상호관련성을 객관적으로 규명하는 것으로 정의를 내렸다. 특히 리터는 지역현상을 파악하는데 역사의식을 고취하며, 자연·인간·...
-
지표의 자연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구명하려는 지리학의 한 분야. 인간생활과 관계가 깊은 대기와 육지, 대기와 바다가 만나는 비교적 엷은 접촉대의 환경은 그 구성요소가 어떤 조화를 이루느냐에 따라 장소마다 달리 나타나며 그것은 인간을 풍요롭게 부양하기도 하고 인간생활에 제약을 가하기도 한다. 환경의 구성요소를 분류하고 지구적인 차원에서 그 분포를 연구하는 것은 자연지리학의 본질적인...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산미분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장암(壯岩)은 방축말방죽 옆의 개울가에 있는 높이 4m, 둘레 10m의 큰 바위인 ‘장수(將帥)바위’ 혹은 ‘장바위’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장바위’의 ‘장’은 將 또는 長을 뜻할 것으로 추정되나, 여기서는 壯으로 쓰고 있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남일하면(南一下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에 속하는 법정동. 방죽 북쪽이 되므로 못뒤 또는 지북, 북촌이 되었다. 본래 청주군 남일하면(南一下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지남리(池南里), 방동리(方東里), 대평리(大平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지북리라 하고 남일면(南一面)에 편입, 1990년 8월 1일에 지북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청주시에 편입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에 있었던 지방자치행정기관. 청원군을 대표하고 지방자치행정을 담당했던 기초자치단체기관으로 군청의 위치는 청주시에 있었다. 청원군청은 기초자치단체로 청원군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하는 주체기관이었다. 즉, 청원군정을 운영함에 있어서 부자치단체장 등 보조기관과 소속행정기관, 하부행정기관을 두어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
-
충청북도 중서부에 위치한 도청소재지. 청주시는 삼한시대에 마한의 땅이었다가 백제시대에 상당현(上黨縣), 일명 낭비성(娘臂城) 또는 낭자곡(娘子谷)이라고도 하였다. 신라시대인 685년(문무왕 5) 서원소경(西原小京)을 두었고 757년 서원경(西原京)으로 승격하였다. 고려시대인 940년(태조 23) 청주(淸州)로 지명을 고쳤고 983년(성종 2) 청주목이 된 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정부기관. 충청북도 지방경찰청 산하의 정부기관으로 청원구지역의 경찰사무(범죄 예방·진압 및 수사, 경비·요인경호 및 대간첩작전 수행, 치안정보의 수집·작성 및 배포, 교통의 단속과 위해의 방지,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 등)를 관할하고 있다. 청원구의 치안유지, 질서유지, 주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 범죄예방...
-
충청북도 청주시 일원에 세거지를 두고 조선 후기 이후 토호로서 대족을 이룬 여덟 성씨. 한산이씨의 시조는 고려 숙종 때 권지호장에 오른 이윤경(李允卿)이다. 6세로 중시조인 이곡(李穀)은 충숙왕 때 충숙왕 7년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이 도첨의찬성사에 이르렀으며, 아들인 목은(牧隱) 이색(李穡)[1328~1396]은 공민왕 2년 문과에 급제하고 추밀원우부승선을 지...
-
지구 표면을 덮고 있는 기반암이 풍화된 풍화물질에 각종 생물체의 유해부식물질들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딱딱하게 굳지 않은 부드러운 물질. 토양은 지구의 가장 바깥인 표층 부근의 생물체 활동과 대기 중의 공기 및 지표 수분 등의 작용을 강하게 받으며, 생물체의 분해와 집적 그리고 그 변화가 일어나고 암석 풍화물의 분해, 풍화의 진전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광물의 생성, 물질의 이동 및 집적...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이 벌판에 있어서 ‘벌말’, 또는 ‘평촌’이라 하였다. ‘벌말’은 ‘평촌’의 옛 이름으로 벌판 가운 데 있는 마을로 해석된다. 본래 청주군 남일하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지북리 일부를 병합하여 평촌리라 해서 남일면에 편입하였다. 1990년 8월 1일 평촌동으로 바꾸어 청주시에 편입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서부에 위치한 구. 북동쪽은 청원군 오창면, 북쪽 및 북서쪽은 청원군 옥산면, 서쪽은 강내면, 남쪽은 청원군 남이면, 남동쪽은 청원군 남일면, 동쪽은 청주시 상당구와 접하고 있다. 1995년 서부출장소가 구로 승격될 때, 청주시 운천동에 있는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의 이름을 따서 흥덕구가 되었다. 흥덕사는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본인 『불조직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