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명암동·산성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청주군 동주내면(東州內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휴암리(休岩里)를 병합하여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됨에 따라 개칭된 청원군(淸原郡) 관할이 되었다. 1963년 1월 1일 청원군 사주면이 완전히 청주시에 편입될 때, 명암리도 청주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동에 있는 근대의 주택. 이 가옥은 안채의 종도리 장혀에 “歲在丙寅二月十八日巳時入柱上樑于申坐寅向之基戊戌生成造運(세재병인이월십팔일사시입주상량우신좌인향지기무술생성조운)”이라는 상량문이 적혀 있어 1926년에 지어졌음을 알 수 있다. 지어진 연대는 오래되지 않으나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가옥이 일제강점기를 통해 변화되고 있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마을. 상당산성 안에는 창말과 아랫말이 있다. 아랫말은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동문안이라고도 한다. 아랫말은 성안의 아래쪽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문안은 상당산성의 동쪽 문 안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상당산(上黨山)[419m]의 정상은 492m이며, 상당산성의 주위는 대체로 400여 m의 높이로...
이정골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에 동제를 지낸다. 동제는 신격과 당의 위치에 따라 산신제와 장승제로 구분할 수 있다. 이정골에서는 천제당에서 먼저 지낸 다음 산제당, 그리고 장승의 순서로 지낸다. 제사 날짜는 보통 정월 열나흗날이나 보름날을 택하는데, 동네에 부정한 일이 생기면 당기거나 뒤로 미룬다. 제당은 천제당과 산제당 그리고 마을 앞 장승(석불입상) 등 총 세 곳이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마을. 창말은 산성동 성내 서편에 있는 마을로 웃말이라고도 한다. 웃말은 성안의 위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같은 성 안에 아랫말도 있다. 아랫말은 성안의 아래쪽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창말의 창은 창(倉)을 의미한다. 창은 곳집(곳간으로 지은 집)을 뜻하고, 말은 마을의 뜻이다. 그러므로 창말은...
행정명은 강서2동 2통이고, 법정명은 흥덕구 평동 들말[坪里]이다. 들말은 본래 청주군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 지역으로 마을이 들판에 있어서 들말이라고 부른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서강내일하면(西江內一下面)의 신흥리(新興里) 일부를 병합하여 평리(坪里)라 해서 청원군 강내면(江內面)에 편입된 후, 1983년 2월에 대통령령에 의하여 청주시에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