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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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電力淸州館舍 |
영어공식명칭 |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Official residence in Cheongju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15-18[대성로94번길 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태영 |
건립시기/연도 | 193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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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 한국전력 |
관리자 | 한전충북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한국전력 청주지점 관사 건물.
[변천]
1932년 목조 시멘트기와 건물을 준공하여 개인 가정집으로 사용하다가 1944년 6월 29일 남선전력이 매입하여 직원의 숙소로 사용하였다. 이후 1950년 4월 27일 6평 규모의 새로운 부속건물(헛간·방·부엌)을 신축하였고 1961년 6월 30일 남선전력 등 3사가 ㈜한국전력으로 통합되어 소유권이 이전되었다가 1982년 한국전력공사로 소유권이 변경되었다. 1994년 5월 부속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조립식 철골건물(현재 電友會사무실)을 축조하였다.
[형태]
‘ㄱ’자 모양의 목조 팔작 기와지붕의 건물로 정면 6칸 측면 6칸이다. 주초 위에 기둥을 세우고, 외벽의 상단은 흙벽, 하단은 벽돌벽으로 마감하고 있다. 건물의 외벽에 흰 페인트를 칠하였고 건물의 외부창문은 목재로 틀을 만들어 큰 유리를 사용한 밀창문, 내부창은 목재창호이다.
[현황]
지붕의 기와 중에 낡은 것이 있어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에 시멘트로 벽을 보수하였고, 건물의 측면 오른쪽 끝부분은 시멘트에 큰 돌을 섞어서 벽을 장식하였다. 현재도 한국전력 직원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현재 이 관사는 대체적으로 건립당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 일제강점기 당시의 목조 한옥의 양식을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