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산성. 고석성(孤石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철원읍과 갈말 지역으로 통하는 교통로를 감시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석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기록에 이미...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동주산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다. 조선 시대 지리지 등에 성의 사용과 관련된 기록이 전하지 않는 점에서 조선 시대에는 이미 폐성된 것으로 보인다. 성 내부에는 건물 터 3개소와 성문에 사용된 확(確)돌이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명성산성(鳴聲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922.6m]에 있는 포곡식(包谷式) 석성산성으로 명성(鳴城) 또는 울음성, 울음산성으로도 불인다. 대체로 통일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사용된 성으로 알려져 있다. 명성산성에 대한 정확한 건립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궁예...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상사봉봉수지(上絲峰烽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 있는 조선 시대 내지(內地) 봉수터로 조리동봉수지, 상사리봉수지라고도 부른다. 상사봉봉수는 덕령산봉수, 삽송봉봉수, 할미산봉수를 연결하고 있다. 상사봉봉수에 대한 조선 시대 문헌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처음 기록이 전하는 것은 1942년...
-
문자 기록 이전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문화와 유적. 선사 시대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등으로 나뉜다. 철원 지역에 처음 사람이 정착하였던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3~12만 년 전 무렵인 구석기 시대였다. 수렵과 채집을 기반으로 한 구석기인들에게 철원 지역이 적절한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산경제 체제로 전환된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에는 용암대지와 협...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성모루 유물산포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성모루토성 일대를 지표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유물산포지이다. 출토된 유물들은 중도식무문토기, 타날문토기 등 대부분 원삼국 시대에서 삼국 시대[백제]에 해당하는 유물들로 해당 시기의 유적이 분포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혹은 삼국 시대 평지성. 성모루토성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나 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안평지성(江岸平地城)이다. 성모루토성은 성모루성, 철원 성모루토성이라고도 부른다. 성모루토성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197-16번지에 있다. 지방도 제464호를 따라 철원...
-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농경이 시작되고 토기와 간석기 등을 사용하던 약 1만 년 전부터의 선사 시대. 신석기 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구석기 시대의 채집 경제가 농경에 의한 생산 경제 체제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서 정착 생활이 본격화되었고 목축과 토기, 간석기의 사용 등으로 이어졌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발굴된 신석기 시대 유적은 아직 없지만 바위그늘 유적과...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어음성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4리에 있는 포곡식 석축산성이다. 출토 유물로 보건대, 통일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에 해당하는 산성으로 추정된다. 어음성에 대해서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출토 유물 등으로 볼 때 통일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말...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터. 적골산봉수지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와 경기도 포천군 자임리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250m의 중군봉 정상부에 있다. 조선 시대 내지(內地) 봉수로 중군봉봉수지라고도 부른다. 적골산봉수는 조선 시대 사서 기록에는 모두 적골산봉수로 표기되어 있으나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 기록부터...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건립 산성. 중어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 산성이다. 사료에 축성 관련 기록은 없으나 궁예의 외곽성으로 알려져 있다. 1992년 철원군지증보편찬위원회가 현황 조사를 실시하였다. 중어성에 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또는 삼국 시대 평지 토성. 철원 갈말읍 토성(鐵原葛末邑土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다. 철원토성, 갈말읍 토성, 토성리 토성으로도 불린다. 방형의 평지성이라는 점에서 원삼국 시대 및 삼국 시대에 축조된 토성으로 보이나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평지성은 남북 방위를 선호하고 하천과...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철원성산성(鐵原城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성재산(城齋山) 정상부를 감싸고 만든 삼국 시대 혹은 통일 신라 시대 석축산성이다. 성의 내부에서는 망루터, 문터, 우물터 등이 확인되었다. 2003년 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었다. 성재산성, 자모산성, 가등산성,...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조선 후기 봉수터. 할미산봉수지(割眉山烽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이다. 18세기 중엽 처음 『여지도서(輿地圖書)』에 기록이 전하는 점에서 이전 시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봉수지가 있는 곳은 넓은 충적 대지에 돌출한 할미산 정상부에 해당하며, 주변 조망이 매우 용이한 곳이다....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삼국 시대 혹은 남북국 시대의 산성. 할미산성(割眉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구수동에 있는 삼국 시대 혹은 남북국 시대의 테뫼식 내탁 산성이다. 해발 200m의 독립 구릉의 7~8부 능선을 테뫼식으로 두른 산성이다. 정상부는 구수동봉수라고도 부르는 할미산봉수가 있었고 봉수 하단에 성벽이 둘러져 있어 봉수와는 시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