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1955년 무렵 6·25전쟁이 끝난 직후에 철원이 수복되면서 마을로 이주해 온 신씨 성을 가진 여성이 아들을 낳으려고 현 소재지[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 1018-6]의 뒷산에 암자 형태의 기도처를 만든 것이 장안사(長安寺)의 시초라고 전해진다. 신씨는 이후 보살로 활동하면서 장안사의 주지가 되었다.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