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한국 개신교 최초 수도원. 대한수도원은 1940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장흥감리교회에 부임한 박경룡 목사가 중심이 된 조선의 독립을 위한 항일 기도 모임에서 시작되었다. 박경룡 목사는 항일 기도 모임을 위한 기도처를 찾아다니다가 한탄강 계곡의 순담계곡 일대에서 적합한 기도처를 발견하였다. 이에 박경룡 목사의 친구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