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문서(朴文瑞)[1919~1993]는 1919년 12월 20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1942년 3월 일본 도쿄시에 있는 만몽학교(滿蒙學校) 재학 중 중국국민당 중앙조직부의 곽지원(郭志遠)을 알게 되어 한중 합동 항일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심하였고, 1943년 5월에 중국 북경(北京)에 도착하여 중국인 고원(高遠) 중장과 만났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용각(朴容珏)[1898~1957]은 1898년 11월 4일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0일 철원읍 3·1운동에 참가한 뒤 중국 상해(上海)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에 합류하였고, 임시의정원의 강원도 대표 의원으로 활약하였다. 1921년 이승만(李承晩)의 대미 위임통치 청원에 반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