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자산가. 철원 출신으로 해동은행 두취를 지냈으며 고계학원을 설립한 갑부이다. 고계하(高啓河)[1856~1926]는 1856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서 태어났다. 1910년 12월의 조선총독부 조사에 따르면 고계하는 강원도의 최고 갑부였는데, 흔히 일제 강점기 강원도 제일의 갑부라고 알고 있는 강릉 선교장의 주인 이근우의...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세준(金世俊)[1897~1961]은 1897년 5월 4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서 태어났다. 1916년 서울 기독교청년학관을 졸업한 뒤 독립운동에 투신하기로 결심하고 중국으로 망명하여 운남성에 있는 군관학교인 운남강무당에 입학하였다. 이듬해인 1917년 운남강무당을 졸업한 김세준은 박용만(朴容萬) 등과 함께 무장투쟁을...
-
강원도 철원군 내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쪽에 있는 마을. 정부가 민북마을을 건설하게 된 것은 휴전선 인근의 유휴지를 개척하는 농지 확장뿐만 아니라 식량 증산, 국가안보 체제의 강화를 위한 것이기도 하였다. 자립안정촌, 재건촌, 통일촌 등 다양한 유형의 민북마을은 입주 배경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민북마을이 크게 세 부류로 구분되는 기준은 조성 시기뿐만 아니라, 마을 조성...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와 접하고 있다. 옛 강원도 철원군 서변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서변면 중앙에 있으므로 중리(中理)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동(棠洞)이 편입되어 강...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까지 이어지며 강원도 철원 북부 지역을 동서로 통과하는 지방도. 지방도 제464호는 전 구간이 철원 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다. 춘천~철원선이라고도 한다. 철원 서북부의 월하리 일대에서 동북부의 토성리 일대를 동서로 잇는 도로로, 민통선 일대를 따라 건설되어 있다. 해당 지방도의 관리는 광역자치단체인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