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대려(姜大呂)[1889~1959]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간부로 활동하였다. 강대려는 1889년 9월 24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듣고 김철회(金喆會)·박연서...
-
조선 전기 철원 지역이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편입되는 과정. 강무(講武)는 조선 시대 왕이 직접 참가하는 군사훈련을 겸한 사냥 행사이다. 군사가 수천 명에서 많게는 수만 명이 동원되었다. 대규모 행사를 치르는 강무장이 있는 군현은 강무장 관리에 온 힘을 쏟아야 하였고 백성들의 피해가 컸다. 가중되는 피해로 인하여 철원군은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이관되었다. 강무장으로 인하여 백성들의 피...
-
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1895년(고종 32) 부제(府制)가 실시됨에 따라 춘천부 철원군이었다가 다시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도제로 환원되면서 강원도 철원군이 되어 동별면, 갈말면, 서변면, 신서면, 송내면, 관인면, 북면, 어은동면, 묘장면 등 9개 면을 관할하였다. 개항기 철원에서는 의병 부대의 활동이 활발하였다. 1905년 11월...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완호(金完鎬)[1895~1973]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간부로 활동하였다. 김완호는 1919년 8월 11일 철원군 도피안사(到彼岸寺)에서 김상덕(金相德)·박연서(朴淵瑞)·강대려(姜大呂)·이용우(李用雨)·이봉하(李鳳夏)·박건병(朴健秉)·오세덕(吳世德)...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재근(金載根)[1894~1964]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김재근은 1894년 1월 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방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경암(景岩)이고 초명은 김상덕(金相德)이다. 1908년 강원도 김화군에 신창학교(新昌學校)를...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철회(金喆會)[1875~1970]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김철회는 1875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듣고 강대려(姜大呂)·박연서(朴淵瑞)·박건병(朴健...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건병(朴健秉)[1892~1932]은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여 활동하였고, 중국으로 건너가 상해임시정부 등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박건병은 1892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체계. 경상도 방언과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은 한국어의 고형을 유지하고 있어 표준어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강원도 철원 방언이 속한 강원도 방언은 경기도, 충청도와 함께 중부 방언권으로 분류되는 만큼 표준어와 구별되는 뚜렷한 차이점은 확인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특히 강원도 철원군은 경기도와 경계를 마주하고 있어...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화천군 사내면에 걸쳐 있는 산. 복주산(伏主山)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과 사내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정상의 높이는 1,152m이다. 정상을 경계로 철원군과 화천군이 나뉘며, 남서쪽에는 광덕산(廣德山)[1,046m]·명성산(鳴聲山)[923m], 북동쪽에는 대성산(大成山)[1,175m]으로 이...
-
1454년(단종 2) 편찬된 철원의 옛 지역에 대한 정보가 수록된 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는 『세종장헌대왕실록(世宗莊憲大王實錄)』의 제148권부터 제155권까지 총 8권에 걸쳐 실려 있는 전국 각 군현에 대한 지리지이다. 현재 철원에 편입되어 있는 옛 삭녕군 지역에 대한 인문 지리 정보도 수록되었다. 『세종실록(世宗實錄)』을 포함한 『조선왕조실록(朝鮮王...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순풍(申順豊)[1892~?]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大韓獨立愛國團江原道團)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신순풍은 1892년 11월 8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10월 강대려(姜大呂)의 권유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 가입하였다. 대한독립애국단은 1919년 5...
-
1530년 편찬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정보가 수록된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은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지리지로서, 철원의 옛 행정구역인 철원도호부에 대한 정보 또한 수록되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이행(李荇), 윤은보(尹殷輔), 신공제(申公濟), 홍언필(洪彦弼), 이사균(李思鈞) 등이...
-
1530년 편찬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정보가 수록된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은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지리지로서, 철원의 옛 행정구역인 철원도호부에 대한 정보 또한 수록되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이행(李荇), 윤은보(尹殷輔), 신공제(申公濟), 홍언필(洪彦弼), 이사균(李思鈞) 등이...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의 체계. 한국어 방언의 경계, 즉 방언권은 주로 지역을 중심으로 나누어져 왔다. 학자들 간 다소의 견해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방언권의 대분류는 경상도와 전라도, 제주도를 각각 하나의 방언권으로 분류하고, 나머지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를 하나로 묶어 중부 방언권으로 분류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다. 강원도 방언은 다시 태백산맥이라는...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엄성훈(嚴成勳)[?~?]은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大韓獨立愛國團江原道團)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철원에서 태어나 강릉(江陵)에서 목재상을 하던 엄성훈은 1919년 9월 29일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서 파견된 조종대(趙鍾大)의 권유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 가입하였다. 대한독립애국단은 191...
-
1757년부터 1765년 사이에 편찬된 『여지도서』에 수록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지리지. 『여지도서(輿地圖書)』는 18세기 중반 전국 각 고을에서 편찬한 읍지(邑誌)를 모아서 만든 지리지이다. 현재 한국교회사연구소에 소장되어 있다. 『여지도서』는 1757년(영조 33) 홍양한(洪良漢)의 제안으로 왕명에 따라 홍문관에서 명을 내려 전국의 읍지를 모아 만들기 시작...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오세덕(吳世悳)[1897~1986]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오세덕은 1897년 11월 1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철원읍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
-
강원도 철원 지역 역사 인물인 궁예·최영·박용만에 관한 이야기.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심부이고 지정학적 요충지이기에 여러 국가가 대립하는 분열의 시기에는 서로 뺏고 뺏기는 쟁패의 대상이 되었다. 삼국 시대 때 백제, 고구려, 신라가 100년을 주기로 번갈아 가며 철원을 차지하였다. 철원 지역은 점령자들이 수시로 바뀌어 고유의 역사와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없었다....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봉하(李鳳夏)[1887~1963]는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이봉하(李鳳河)라고 기록되기도 하였다. 이봉하는 1887년 7월 18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서 태어났다. 교육운동에 뜻을 두고 봉명학교(鳳鳴學校)를 설립하여 민족정신을 선양하고 항일 사...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연수(李延洙)[1891~?]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大韓獨立愛國團江原道團)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연수는 1891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30일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 가입하였다. 대한독립애국단은 1919년 5월 서울에서 신현구(申鉉九) 등의...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용우(李用雨)[1892~1966]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이용우는 1892년 2월 26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11일 철원군 도피안사(到彼岸寺)에서 김상덕(金相德)·박연서(朴淵瑞)·강대려(姜大呂)·이봉하(李鳳夏)·박건...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조종대(趙鍾大)[1873~1922]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에 가입하고 조직 확대를 위하여 활동하였다. 조종대는 1873년 1월 24일 지금의 황해북도 금천군에서 태어났다. 1910년대 전반까지 철원의 봉명학교(鳳鳴學校)와 배영학교(培英學校)에서 구국 교육활동에...
-
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유재용이 1979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짐꾼 이야기」는 1979년 『뿌리 깊은 나무』 1월호에 발표된 유재용(柳在用)[1936~2009]의 단편소설이다. 광복 이후 삼팔선을 넘나들던 사람들과 짐꾼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욕망이 발현되던 혼돈의 공간인 철원을 그려내고 있다. 「짐꾼 이야기」의 발단에서 ‘나’는 북...
-
강원도 철원 출신 소설가 유재용이 1979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짐꾼 이야기」는 1979년 『뿌리 깊은 나무』 1월호에 발표된 유재용(柳在用)[1936~2009]의 단편소설이다. 광복 이후 삼팔선을 넘나들던 사람들과 짐꾼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욕망이 발현되던 혼돈의 공간인 철원을 그려내고 있다. 「짐꾼 이야기」의 발단에서 ‘나’는 북...
-
905년 마진의 국왕 궁예가 송악군에서 철원으로 도읍을 옮긴 사건. 신라 말 철원을 도읍으로 국가를 개창하였던 궁예(弓裔)는 898년 송악군으로 천도 후 901년 국호를 고려로 정하고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904년 궁예는 국호를 마진(摩震)으로 변경하면서 통치기구를 전면 재정비하고 철원을 새로운 도읍지로 선정하였다. 철원 천도는 이듬해인 905년에 이루어졌다. 현재...
-
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8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이다. 한가위, 팔월대보름 등으로 불리며, 가을의 한가운데에 속하기에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한다. 가을은 곡식과 과일이 익어 수확을 하는 때이다. 이런 이유로 농촌에서는 추석을 최고의 명절로 친다. 추석에는 조상을 위하는 차례를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