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
충청북도 충주시 가주동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 및 통일신라시대 유적지. 충주 가주동 유적은 국도 3호선의 풍동~용두 간 대체 우회도로 개설을 위한 토취장 공사부지에서 통일신라시대 석실분이 노출되고, 주변에 지석묘가 노출된 상태로 확인되어 2002년 12월 27일 중앙문화재연구원에 발굴을 의뢰하여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은 뒤 2003년 3월 17일부터 4월 25일까...
-
충청북도 충주시의 시조(市鳥)인 오리과에 속한 새. 원앙은 우수리스크와 사할린 등 러시아 동부와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세계적으로 2만~3만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을 만큼 매우 희귀한 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충주시는 천연기념물로 희귀성이 있고, 아름다움과 부부애를 상징하는 원앙을 시조로...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사적공원. 중앙탑공원은 1992년 사적공원으로 조성되었다. 2007년 문화재청에서 관리중이던 국보 제6호 중앙탑의 변형을 막기 위해 중앙탑 주변 정리와 보수 공사가 이뤄졌다. 동시에 시민들의 공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 파고라와 조형물, 어린이들을 위한 간이 분수 및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중앙탑공원 내에는 충주박물...
-
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택견협회. 민족 고유의 무예인 택견의 원형을 계승·발전·보존하고 적극적으로 전수·보급함으로써 조상의 얼과 기상을 되살리고, 국민의 건전한 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을 함양하여 인류문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택견은 1880년대 이후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임호·송덕기·신한승·정경화를 중심으로 전수되어 왔다. 신한승이 1973년 10월 충...
-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호암지 일대에 조성된 생태 공원. 호암지 근린 공원 내 체계적인 자연 생태 공원을 조성하여 동·식물 등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총 사업비 40억 원(국비 14억 원, 도비 14억 원, 시비 12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하였으며, 전체 생태 공원을 4개 지구로 나눠 ‘우리 꽃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