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통페합시에 연원(連原)과 동수동(東守洞) 등을 병합하면서 연원과 동수동에서 한 자씩을 딴 연수리(連守里)가 연수동이 되었다. 연원은 찰방(察訪)이 있던 곳이고, 동수는 연원의 동쪽을 지키던 망대(望臺)가 있어서 동수라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는 “이곳은 북변면(北邊面) 연원리(...
1950년 6·25전쟁 중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한국군과 북한군 사이에 있었던 전투. 북위 38°선을 경계로 남북한에 두 개의 독립된 정부가 들어서면서 남북 간의 대립은 더욱 격화되었으며, 이와 같은 대치 상태는 38°선을 통한 북한 무장게릴라의 침투사건과 남한 후방 지역에서의 공산주의자(빨치산)들에 의한 전복 활동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와 같은 무장 세력에 의한 전복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