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매리에 있던 청동기시대 선돌. 선돌[立石, Menhir]은 고인돌과 더불어 청동기시대에 발달한 거석(巨石) 문화의 상징물이다. 고인돌과 짝을 이루어 무덤의 표지와 같은 구실을 하는 것, 마을 어귀나 중심부에 세워져 마을 수호신의 역할을 하거나 이정표의 역할을 하는 것 등 그 역할이 다양하며 숭배의 대상이 된다. 선돌은 보통 남녀 쌍을 이루어 조성...
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지도(志道). 아버지 이계열(李繼悅)은 일찍 타계하여 출사하지 못하였고, 어머니 연안김씨(延安金氏)는 참봉 김규사(金逵思)의 딸이다. 1572년(선조 5) 중사마(中司馬)를 지내고, 1590년(선조 23) 청단찰방(靑丹察訪)이 되었다. 1597년(선조 30) 상의직장(尙衣直長)으로 옮겼으며, 이듬해 전성주부에 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