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알평을 시조로 하고 이자심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충주시 세거 성씨. 경주이씨는 신라 초기의 6촌(6부) 중 알천 양산촌을 다스리던 이알평(李謁平)을 시조로 한다. 통일신라 말기 이알평의 36세손으로 진골 출신인 소판 이거명(李居明)을 중시조로 해서 고려 말기 이거명의 16세손에서 크게 8파로 나뉘고 다시 아래로 내려오면서 대소 70여 파로 분파된다. 모든...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무덤. 충주는 신라시대 중원경(中原京)으로 운영된 이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충청도의 중심지로 기능하면서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으며, 많은 인물이 충주에 거주하고 묻혔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기록된 충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는 서(徐)·석(石)·최(崔)·유(劉)·강(康)·양(梁)·진(秦)·안(安)·박...
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계순(季純), 호는 은암(隱庵). 증조할아버지는 주부를 지내고 의정부좌찬성에 추증된 이오(李塢)이고, 할아버지는 의정부좌찬성에 추증된 생원 이자침(李自琛)이고, 아버지는 영의정에 추증된 월성부원군 이난(李鸞)이고, 어머니는 참봉을 지낸 우담령(禹聃齡)의 딸 단양우씨이다. 아들은 효종 때 우의정을 역임하고 송시열(宋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