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니면 용원리
-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강화도 조약이 체결된 후 조선의 유교 중심 교육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외국인들이 통변학교·광혜원 등을 세워 외국어·서양 의학을 가르쳤고, 일반 교육을 위해 1885년 아펜젤러가 세운 배재학당, 1886년 조정에서 세운 육영공원이 최초의 근대 교육 기관이라 할 수 있...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와 신니면 화석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큰 고개라는 의미에서 덕고개라 부르고 있고 한자로 표기하여 덕현(德峴)이라고 한다. 덕고개의 동쪽에는 매방채산[316m]이 있고 서쪽에는 418고지가 있으며 남동쪽에는 남산[404m]이 있고 서남쪽에는 394고지가 있다. 덕고개 북사면에서 북류하는 개울은 동류하는 한포천에 유입되어 노은면 문성...
-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통합 충주시의 고속국도, 국도, 지방도 등은 동서·남북의 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군도는 국도와 지방도 등과 연결되어 있다. 통합 충주시의 도로의 노선은 2006년 12월 31일 현재 고속국도 1개 노선, 건설 중인 고속국도 1개 노선, 일반국도 4개 노선, 국가지원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9개 노선,...
-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손승억의 본관은 평해(平海)이고, 아버지는 손석우(孫錫祐)이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이웃 신청리의 단경옥(段慶玉), 이희갑(李喜甲), 이강렴(李康濂) 등과 만세운동을 벌이기로 하고 태극기를 제작하여 독립선언서를 대량으로 등사하였다. 4월 1일 신니면 용원리(龍院里) 장날 약 200여 명의 군중이 모인 장터에서 독립...
-
마수리는 충주시 신니면 14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본래 충주군 신석면(新石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니면(薪尼面) 마수리(馬水里)가 되었다. 마수리라는 이름은 당시 가장 큰 마을이었던 마제동(馬蹄洞)과 온수리(溫水里)에서 한 자씩 따서 만들었다. 마수리는 신니면 용원리의 남쪽, 신니면 견학리의 서쪽, 주덕읍 대곡리의 북쪽에 자리 잡고...
-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 있는 청주교구 소속 천주교 교회. 교현동성당에서 교역하던 보어 신부가 충주 지역의 교세 확장을 위하여 1957년 대지를 사들인 뒤 성당과 사제관을 신축하여 주덕공소를 설립하였다. 1959년 6월 1일 주덕공소가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주덕성당 초대 주임신부로 길리건이 부임하였다. 1984년 10월 사제관과 1985년 6월 성당이...
-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주덕성당 소속 천주교 교회. 충주시 서부에 있는 신니면 지역은 일찍부터 천주교가 전래하였으며, 신자들이 늘어나면서 가정집에 모여 교리를 공부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교통이 불편하던 당시에 약 8㎞ 길을 걸어 성당에 다니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이에 주덕성당과 거리가 멀어 불편한 점이 많은 신니면...
-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생산되는 과일. 사과는 둥근 모양으로 지름이 5~10㎝이며 빛깔은 붉거나 노란색을 띠고 있다. 원산지는 남·북반구 온대지역이며 2,000년 전부터 여러 품종을 재배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생산국은 미국·중국·프랑스·이탈리아·터키 등이며, 한국에서는 재래종인 능금을 재배해 왔다. 홍만선의 『산림경제』에 재배법이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18세기 초에 많이...
-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영성과 지성(머리), 의지(행동)가 조화를 이룬 충주의 중심 교회로서 생명사랑, 영혼 구원을 위해 전교인이 말씀과 기도의 능력으로 날마다 성장하는 교회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5년 4월 10일 세워진 충주제일감리교회는, 당시의 교회 이름이 정확하지 않으나 1907년 충주읍교회로 부르기 시작하다가 195...
-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했던 학생 단체. 충주 출신 유학생들의 친목 도모와 충주 지역민들의 계몽과 민족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1925년 서울에서 유학하던 충주 출신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되었다. 1925년 7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충주 지역 순회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일정은 7월 28일 신니면 용원리, 7월 29일 노은면, 7월 30일 대소원(현 이류면 대...
-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에서 형제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니면 용원리의 안용원에서 신니면 마수리 온수골의 능선 너머로 병행해서 위치한 해발 709m의 가엽산 기슭에 사람 모양의 바위 두 개가 있다. 이 바위를 ‘형제바위’라고 부른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간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는데, 당시 신니면 용원리로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오희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