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육영사업가. 노철우는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내사2리 이장을 지냈으며, 1960년에는 제3대 살미면의회 의원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아버지 노병덕이 꿈에 신선을 만나 얘기를 듣고 지었다는 내사리의 몽선암을 관리하였다. 1983년 살미국민학교가 충주댐 수몰로 인하여 내사리로 옮길 때 자신의 소유하고 있던 토지 9,900m²을 학교 부지로 희사...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85년 충주댐의 완공과 함께 마을의 상당 부분이 수몰되었다. 살미면 중심 지역으로 국도 36호선 북쪽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었다. 신매리는 전주이씨와 여양진씨, 청송심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어 씨족마을의 성격이 강했다. 특히 매남에 사는 전주이씨 화의군파를 중심으로 신매리 향악을 만들어 예를 중시하고 상부상조하는 미덕을 실천했다...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교육자. 전완근은 아버지 전시명과 어머니 김경순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1943년 청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살미국민학교 훈도를 시작으로 교직에 발을 내딛었다. 약 40년간 교단과 교육 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학교 환경 조성에 힘썼다. 부임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