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의동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충주역이 있어 역전동이라 불렀으나 충주역이 봉방동으로 이전하여 동 이름과 실제가 일치하지 않음으로 ‘선진 문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자’는 뜻에서 문화동(文化洞)으로 개칭하였다. 문화동은 원래 충주성(忠州城) 서문 밖 충주천 건너에 있던 작은 마을로 서북쪽으로 충주 탄금대로 가는 길과 서쪽으로 서울과 청주로 가는 삼거...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상방과 하방의 ‘방’자와 봉계동의 ‘봉’자를 합쳐 봉방동(鳳方洞)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북변면 지역으로 영조 때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북변면 7개 리 중에 방정동리(方井洞里)가 현재의 봉방동 지역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마을 이름은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서 확인된다...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충주읍성의 남쪽 지역에 위치한다 하여 성남동(城南洞)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충주목(忠州牧)에 속하였다. 충주 관아의 남쪽 거처로서 아전들이 거주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 따르면 남변면(南邊面) 중부리(中部里) 지역이었다. 1931년 충주면이 충주읍으로 승격되면서 읍을 본정(本町), 영정(榮町),...
-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법정동인 성내동과 성남동, 성서동, 충인동, 충의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충주읍성 안의 중심에 위치한다 하여 성내동(城內洞)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충주목(忠州牧)에 속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 따르면 남변면(南邊面)의 중부리(中部里) 지역이었다. 1931년 충주면이 충주읍으로 승격하면서 본정(本町), 영정(榮町), 금정(錦町), 대수정(大手町) 4구역으로 나뉘었는데,...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1946년 충주읍성의 서쪽에 위치한다 하여 성서동(城西洞)으로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충주목(忠州牧)에 속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 따르면 남변면(南邊面)의 중부리(中部里) 지역이었다. 1931년 충주면이 충주읍으로 승격되면서 본정(本町), 영정(榮町), 금정(錦町), 대수정(大手町) 4구역으로 나누었는데, 이...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토지와 자원 등 자연을 이용하여 인간이 만들어내는 내적인 시스템과 외적인 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 인문지리에는 인간들이 자연을 인위적으로 나누어 만든 위치와 면적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읍·면·동과 같은 행정구역과 역사 속에 나타나는 목·군·현 그리고 방리도 중요한 인문지리적 요소이다. 인구와 인구밀도...
-
충청북도 충주 지역의 문화와 생활 양식이 반영된 주거 유형과 주거 의식. 충주는 고대로부터 지방 행정 중심지로서 오랜 역사를 지닌 성곽 도시였다. 평지 중심부에 관아를 둘러싼 읍성을 비롯하여 주변 남산·대림산 등에 산성이 있다. 전형적인 성곽 도시여서 근대 도시보다 시가의 중심 도로가 불규칙적이며 인도의 폭이 좁은 편이다. 충주읍성은 1277년(충렬...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충주목과 충주군 소재지로서 충주읍내, 남변면(南邊面)의 중부리(中部里) 또는 성내동(城內洞)이라 하였다. 광복 후에 충의동으로 개칭되었다. 일설에 충의동은 충성스럽고 의로운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여지도서 (輿地圖書)』 충원현조에 의하면, 원래 이 지역은 남변면의 중부리 지역으로 충주관아(忠州官衙)의...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충주목, 충주군의 소재지로서 충주읍내, 남변면(南邊面)의 중부리(中部里) 또는 성내동(城內洞)이라 하였다. 광복 후에 충인동으로 개칭되었다. 충인동은 충성스럽고 어진 마음씨와 자애로운 주민들이 사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여지도서 (輿地圖書)』 충원현조에 의하면, 원래 이 지역은 남변면의 중부리 지역으로...
-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초기에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 조선총독부는 1914년 3월 1일을 기하여 부·군의 구역을 개편하고, 군의 수를 대폭 감축하는 행정구역 개편을 단행하였다. 그 결과 1910년 당시 12개 부, 317개 군은 크게 감축되어 220개 군으로 줄어들어 들었고 109개 군이 폐합되었다. 이 과정에서 충청북도에서도 청풍·청안·문의·회인·영...
-
충청북도 충주시 충인동과 충의동 일원에 있는 재래시장. 충주자유시장은 옛날의 5일장에서 발전해 도시의 형성과 함께 자연스럽게 충주시 충인동과 충의동 지역에 정착된 시장이다. 충주자유시장은 구 중앙파출소를 기점으로 시작되는데, 이곳은 과거 충주읍성의 북문이 있던 곳으로 ‘북문거리’로 불리던 곳이다. 예전의 장이 성문 밖을 중심으로 열렸던 것을 생각하면...
-
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충주중앙교회는 1956년 충주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 소속으로 최초로 세워진 교회이다. 충주 지역의 여러 교회들을 개척해 성장시키는 꾸준한 모습으로 지역에 무료급식을 하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 문화센터로 자리를 잡고 있다. 충청북도 북부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총회...
-
충청북도 충주시 충의동에 있는 재래시장. 충주풍물시장은 5일 간격으로 열리는 정기시장으로 전국의 민속 5일장 가운데 몇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규모가 큰 풍물시장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풍물과 일상에서 사용하던 생활용품, 관광상품, 토속상품, 전통 먹거리 등이 모여 있는 전통민속시장이다. 충주풍물시장은 1960년대 이후 교통이 편리하고 시민들의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