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농공단지
-
충청북도 충주시 가주동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는 공업 부문에 비하여 생산성이 점차 저하되고 있는 농업 부문과 농어촌 지역의 구조 조정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80년대 들어 정부에서는 농업만 가지고서는 농촌 지역 소득 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농업 근대화에 의한 농촌소득원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당시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가 농공단지 개발정책을...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가주라는 명칭은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가주(佳洲)라는 한자를 풀이하면 아름다운 물가라는 뜻이 된다. 달천의 남쪽 물가에 위치하면서도 풍치가 좋아 그런 이름이 붙은 것으로 추측된다. 1760년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충주의 남변면에는 중부리, 남부리, 서부리, 단월리...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충주시는 월악산과 충주호 등 수려한 자연 환경과 관광 자원 그리고 중앙탑과 충주 고구려비 등의 풍부한 문화 유산 등 개발 자원이 풍부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358,124㎢의 국립 공원, 18.1㎢의 수변 구역, 9,...
-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기술의 총칭. 과학기술을 기초로 하는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은 지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다. 이를 위해 국가는 물론 지방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산·학·연의 연계에 의한 전략적 핵심 산업의 클러스터 육성이 중요하다. 그러나 충주 지역에는 아직 전략적 핵심 산업의 기반 형성이 미약하다. 3개의 지방공단과...
-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과 풍동을 연결하는 달천 위에 있는 다리. 단월동의 이름을 따서 단월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길이는 270m, 폭은 14m, 유효 폭은 8m, 높이는 11m이다. 경간 수는 14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20m이다. 차선은 2차선으로 만들어 교량폭이 넓고 교량 난간 쪽 좌측과 우측에 20㎝ 높이의 인도가 있고, 설계하중은 DB-24로 1등교로...
-
충청북도 충주시 가주동 가주농공단지와 신니면 견학리에 있는 원사 생산공장. 에스마크 충주공장에는 가주공장과 신니공장이 있다. 이들 공장에서는 니트용, 직물용, 산업용 등에 사용되는 면사, 혼방사, 코마사, Slup사, Core사, Cpmpact사 등의 원사를 생산하고 있다. 에스마크 충주공장은 1980년대 중반 당시 섬유산업에 대한 위기설이 제기되던...
-
1945년 8월 15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충청북도 충주 지역 역사. 1945년 8·15해방은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환희와 함께 혼란과 고통도 가져다주었다. 충주도 해방 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좌익과 우익의 대립이 노정되면서 많은 대립과 갈등이 야기되었다. 좌익과 우익의 갈등 결과, 남북이 분단되었으며, 북한은 6·25전쟁을 일으켜 500만 동족을 사상하였다. 충주는 우리나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