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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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정치인. 민창기는 품성이 온화하고 덕망이 높았으며, 조상을 모시는 일과 종중의 일에 성의를 다하였다.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가 살아 계실 때는 봉양이 극진하였고, 돌아가신 후에는 죽을 때까지 애통함이 간절하여 효자로 널리 칭송받았다. 일찍이 일본인에게 빼앗길 뻔했던 종중 재산을 회수·복원하였으며, 재실의 건축을 주도하여 종중 모임의 장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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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윤희순의 본관은 해주(海州)로, 아버지는 윤익상(尹翼商)이며, 남편은 고흥유씨(高興柳氏) 유제원(柳濟遠)이다. 윤희순은 1895년 단발령(斷髮令) 이후 한말의 저명한 척사사상가인 시할아버지 유중교(柳重敎), 의병론자인 시아버지 유홍석(柳弘錫), 남편 유제원(柳濟遠) 등 시택인 고흥유씨(高興柳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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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진지(鎭之), 이극감(李克堪)의 5세손으로 할아버지는 교리를 지낸 이연경(李延慶), 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이호약(李好約)이다. 민건(閔健)의 딸 정부인 여흥민씨 사이에서 아들 이근후와 세 딸을 두었다. 1557년(명종 12) 충주에서 태어난 이광악은 1584년(선조 17)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이 되었다. 159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