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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동 관아공원내에 위치하는 축성사적비의 모습. 조선 말기 충주 목사 조병로가 충주읍성을 수리 복원한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로 현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68호로 지정되어 관아공원 내에 보호 난간을 두른 채 담장 옆에 서 있다. 비의 형태는 일반적인 형태로 지붕돌을 얹고 있으며 관리가 허술하여 사적비 앞면은 많이 긁히고 낙서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제액은 “축성사적비”이며 앞면의 내용은 “숭정기원후 다섯 번째 신미년(고종 8년. 18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