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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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竹里 |
영어음역 | Yeongju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관영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예로부터 대나무가 많이 자라는 지역이라 영죽리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앙암면(仰岩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가는골·큰골·요골·너른이·뒷골[後谷]·산막(山莫)·음촌(陰村)·양촌(陽村) 등이 통합되어 영죽리로 개편되었다. 앙성면 면소재지가 영죽리에 계속 있다가 1936년 7월 21일 교통이 불편하여 용포리로 옮겼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영죽리는 옥녀봉[387m] 줄기인 영죽고개를 경계로 남쪽은 조천리와 사미리, 서쪽은 목미리·모점리·강천리와 접하고 있다. 동쪽은 남한강을 경계로 하고 있다.
[현황]
앙성면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3월 현재 면적은 13.19㎢이며, 총 168세대에 342명(남자 181, 여자 161)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86㎢로 밭 0.90㎢, 논 0.96㎢, 과수원 0.01㎢, 임야 10.08㎢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농산물로 벼·옥수수·땅콩 등이 생산되고, 과수는 복숭아·밤 등이 생산되고 있다.
예전에는 앙성면 면소재지였다. 교통이 아주 불편한 편이었으나 강을 따라 도로가 포장되어 가고 있어 조금은 나아지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의료복지시설인 예함의 집이 있고, 종교 시설은 백련사를 비롯하여 베다니교회, 가나안교회, 앙성제2교회 등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영죽리 백자요지, 영죽리 상영죽 산신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