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723 |
---|---|
한자 | 丹月臺 |
영어의미역 | Danwoldae Heights |
이칭/별칭 | 삼초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산 53 |
집필자 | 김병구 |
성격 | 단애 |
---|---|
관련인물 | 임경업 |
높이 | 113m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산 53 |
소유자 | 정심사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단애.
[개설]
도로변에 쌓은 석축을 1초, 절벽 중간에 쌓은 석축을 2초, 상단의 산신각 밑 부분의 석축을 3초라 하여 삼초대(三超臺)라고도 불린다. 임진왜란 때에는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와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가 선봉을 다툰 곳이기도 하며, 친명배금의 성리학적 명분에 충실한 충신 임경업 장군이 유년기에 100여 척이 되는 절벽을 오르내리며 심신단련을 했다고 전해진다.
[건립경위]
절벽의 윗부분과 중간, 밑부분에 석축이 있는데 조선의 명장 임경업 장군이 쌓았다고 전해진다.
[위치]
단월대는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대림산 서쪽 명당암석(明堂巖石) 아래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달천강이 흘러 경치가 빼어나다. 국도 3호선 변에 자리하고 있다.
[형태]
단월대에는 나무가 우거져 있어 맞은편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절경이다. 단월대 위쪽 산 정상 부분은 약간 편평하여 임경업이 심신단련한 곳이라는 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절벽의 높이는 113m 정도이다.
[현황]
현재 나무가 우거진 상태로 단애와 인공 석축을 면밀히 살피기 힘들다. 산신각 밑 부분과 도로변의 석축 흔적을 약간 엿볼 수 있을 뿐이다. 단월대에는 태고종 소속의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정심사 주지 원해의 증언에 의하면 고려 후기 월은사(月隱寺)라는 사찰이 있었으며, 이후 개운사(開雲寺), 호암사(湖岩寺), 정심사(靜深寺)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