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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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辛錫耆不忘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Sin Seokg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488-1[충원대로 24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병구 |
성격 |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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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비좌원수 |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관련인물 | 신석기 |
재질 | 화강암 |
높이 | 87㎝ |
너비 | 40㎝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488-1[충원대로 242] |
소유자 | 충주시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신석기의 영세불망비.
[건립경위]
신석기의 활동에 대한 기록이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정조 연간에 잠깐 보이고 있어 정조 때 활동하였음을 알 수 있으나, 건립 경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다년간 수리(首吏)로 민정을 자상하게 시찰하였다는 데서 공덕을 짐작할 수 있다.
[위치]
충주시 단월동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정문 옆의 야산 자락에 위치하였다가, 2008년 단월동 488-1번지[충원대로 242]에 충주 엽연초생산조합 건물이 신축되면서 산자락의 영세불망비 3기를 조합 운동장 서쪽에 조그만 화단을 조성하여 세워놓았다.
[형태]
비좌원수 형태이며, 규모가 작은 화강암 비로, 크기는 40×12×87㎝이다. 받침돌은 파묻혀 확인할 수 없다.
[금석문]
5㎝×5㎝ 크기의 해서체로 ‘통정대부신석기영세불망비(通政大夫辛錫耆永世不忘碑)’라 비제를 새겼으며, 오른쪽에 2행으로 ‘다년수리상찰민정(多年首吏詳察民情)’이라 음기되었다. 글씨 훼손이 심하여 건립 연대를 알 수 없다.
[현황]
현 위치에 신석기 영세불망비 외에 유장혁 불망비, 남일우 불망비가 세워져 있다.
[의의와 평가]
신석기에 대한 기록은 『승정원일기』에 3건, 『일성록(日省錄)』에 1건이 나오지만, 성균관 유학으로 집단 상소에 이름이 등장한 것 외에 별다른 내용이 없어 그의 활동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다만 세심히 민정을 살피고 모든 정성을 쏟은 것에 대하여 민중들이 뜻을 기리기 위하여 비를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