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목적]

보수 신앙을 열망하는 사람들이 모여 초대 교회의 신앙을 실제의 삶 속에서 철저히 지켜나가는 참된 그리스도 제자의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9년 10월 1일 평소 보수적인 신앙을 원하던 사람들이 모여 현재의 문화동 부민약국 위치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설립되었다. 처음의 교회 명칭은 서현교회가 아니었다. 1972년 김명연 목사를 청빙하고 교회를 정식으로 창립하면서 충주교회로 명명하였다. 첫 예배당은 1974년 대지 462㎡를 구입해 165㎡의 예배당을 처음으로 건축하였고, 1976년 사택 43㎡를 신축했다.

1986년 충주교회를 서현교회로 변경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1987년 현재의 교회가 있는 봉방동 236[삼원로 53]의 대지 762㎡를 구입하였다. 1988년 예배당 건물(766㎡)과 사택(99㎡)을 신축하여 그해 11월 12일에 입당하였으며, 그 모습 그대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0년 첫 장로장립식을 가진 뒤 1991년과 1999년, 2004년, 2007년에 각각 장로장립 및 안수집사 임직식을 가지며 교회부흥에 노력하고 있다.

[활동사항]

각종 예배에 반드시 참여토록 하는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출석과 지각을 파악하여 결석을 할 경우 목회자가 직접 전화를 걸거나 심방을 통해 사정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목회자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어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삶을 살도록 권하고 있다.

성경 중심의 신앙생활을 위해 매일 성경을 접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성경통독·성경쓰기·새벽 시간에 성경읽기·성경퀴즈대회·성경암송대회·성경통독자 연말시상 등의 행사를 통해 성경을 읽으며 성경적인 삶을 살도록 하고 있다.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위해 교회가 말씀과 사랑의 나눔과 친교의 장이 되도록 하루 한번 교회 방문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에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충주구치소 교정위원으로 복음 증거와 예배 인도를 하면서 위문을 하고, 기아대책 충주지부 부이사장으로 이웃과 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현황]

2008년 6월 1일 기준으로 교회 대지 772㎡, 총 건축면적 766㎡(지상 3층)이다. 1층 소예배실, 2층 대예배실, 3층 자모예배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교인수는 10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