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3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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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州李氏孝寧大君派 |
영어의미역 | Hyoryeong Prince System of Jeonju Yi Clan |
이칭/별칭 | 개천원이씨,하곡이씨,전주이씨 효령대군계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
집필자 | 최일성 |
세거지 |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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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시기/연도 | 1590년대 중반 |
성씨시조 | 이한 |
입향시조 | 이호 |
[정의]
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호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충주시 세거 성씨.
[연원]
전주이씨는 신라 때 사공(司功)을 역임한 이한(李翰)을 시조로 한다.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이한의 22세손이지만 이성계의 고조할아버지인 목조 이안사(李安社) 이전의 계보는 전혀 기록으로 전해지지 않는다. 전주이씨의 분파는 120여 파로 거의 대군(정비의 소생)과 군(후궁의 소생)을 파조로 하고 있다. 전주이씨 효령대군파의 파조 효령대군 이보(李𥙷)는 태종의 둘째 아들로 어머니는 원경왕후 민씨이다.
충주에 입향한 전주이씨 효령대군파는 사헌부장령을 지낸 이유양(李有養), 임피현령을 지낸 이득양(李得養), 효자 이서(李緖)·이적(李績), 효부 이서의 처 파평윤씨, 효부 이유양의 처 풍산홍씨, 효부 이철재의 처 경주김씨, 독립운동가 이기진(李起振) 등을 배출했다.
[입향경위]
효령대군의 7세손 이호(李浩)가 임진왜란 때 피난처에서 아버지 이요빈(李堯賓)의 삼년상을 마치고 산수가 수려한 현 충주시 하천리로 이주하면서 후손들이 세거하게 되었다.
[현황]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충주시에 거주하는 전주이씨는 2000년 기준 4,704가구에 14,808명으로 조사되었다. 전주이씨 효령대군파는 세거지인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에 수몰 전 108가구 542명이 살았으나 수몰 후인 1990년에는 40가구 139명으로 줄었고 2008년 현재 15가구가 살고 있다.
[관련유적]
이유양의 처 풍산홍씨와 이적·이서, 이서의 처 파평윤씨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하천리 전주이씨 사정문이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국실에 있다. 이철재 처 경주김씨의 효부비와 이대재 송덕비가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177번지에, 이유양 묘는 동량면 하천리 산72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