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읍 오산2리 흘개마을 연주현씨 집성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1032
한자 玄風邑 午山二里 - 延州玄氏 集姓村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재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흘개마을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2리
성격 집성촌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리에 있는 연주 현씨 집성촌.

[개설]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2리 흘개마을은 연주현씨(延州玄氏) 집성촌이다. 이 마을은 1620년(광해군 12)경 선비 현만극(玄萬極)이 입향한 이후 현씨들의 집성 촌락이 되었다고 전한다. 마을에 살고 있는 약 50가구 중 20가구가 현씨들이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30여 가구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

[명칭 유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리(午山里)는 마을 앞과 뒤에 말[午: 십이지의 일곱 번째로 말을 상징]처럼 생긴 산이 있다 하여 말미 또는 오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자연환경]

마을이 들어선 곳은 낮은 고개를 대니산[407.3m]을 비롯한 큰 갈래의 고개가 병풍처럼 둘러싸는 지형의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낙동강이 마을의 북쪽을 동서로 흐르지만, 마을과 강 사이에 자리한 고개로 인해 농경지는 비교적 협소한 편이나 고개로 인해 수해를 막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뿐만 아니라, 일찍부터 나루터가 위치해 있었다고 전한다.

[현황]

마을에는 입향조 현만극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재사 낙은재(洛隱齋)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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