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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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일대에서 강학 활동을 하였던 정구가 조선 후기 문인 서사원과 나눈 문답과 편지. 「답서행보(答徐行甫)」[한강집]를 쓴 정구(鄭逑)[1543~1620]는 본관이 청주(淸州)이고, 자는 도가(道可)이며, 호는 한강(寒岡)이다. 아버지는 정사중(鄭思中)이며, 어머니는 성주이씨(星州李氏)로 이환(李煥)의 딸이다. 이황(李滉)과 조식(曺植)의 문인이다. 모든 방면의 학문에 정통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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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김사흔의 시문집. 김사흔(金士忻)[1804~1867]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희순(希舜), 호는 성재(誠齋)이다. 아버지는 김상옥(金相玉)이다. 달성군 현풍 출신이다. 김사흔은 16~17세부터 문장이 뛰어났다. 항상 문을 닫고 단정히 앉아 책을 보되 『주자 대전(朱子大全)』과 『심경(心經)』등을 편람했으며, 또한 『중용(中庸)』과 『대학(大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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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석지형의 시문집. 석지형(石之珩)[1610~?]의 본관은 화원(花園), 자는 숙진(叔珍), 호는 수현(壽峴)이다. 1633년 진사가 되고 이듬해 별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 뒤에 형조 좌랑이 되었다. 횡성 현감으로 재직 중 김해에 유배되었다가 곧 풀려나와 오랫동안 강화부 교수(江華府敎授)를 지냈다. 1653년(효종 4) 시사(時事)를 소론(疏論)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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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월성(月城). 자는 치선(穉善), 호는 지헌(止軒). 할아버지는 동계(東溪) 최주진(崔周鎭)으로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의 문인이었으며, 아버지는 최식(崔湜)으로 갈천(葛川) 김희주(金熙周)와 면재(俛齋) 이병운(李秉運)과 함께 영하 삼걸(嶺下三傑)로 불렸다. 어머니는 입재 정정로의 딸 진주 정씨(晉州鄭氏)이다. 부인은 이동급(李東汲)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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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산보(山甫), 호는 천옹(喘翁). 아버지는 최문석(崔文錫)이고, 어머니는 박중영(朴重榮)의 딸 밀양 박씨(密陽朴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