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대구팔공산도동낙가산관음사사적비명(大邱八公山道洞洛迦山觀音寺事蹟碑銘)」에 의하면, 관음사는 통일신라시대 670년(문무왕 10)에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9세기 초에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중창하였으나, 이후 기록은 없다. 관음사는 1933년에 해인대사가 중수하였다. 『교남지(嶠南誌)』에 “해안면 도동에 관음암”이...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산내암자. 금당암의 창건에 관한 명확한 기록은 없다. 『퇴경당전서(退耕堂全書)』에 의하면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하였다고 하나, 극락전 기단의 구조나 극락전 앞 상단 축대 아래쪽 정면 중앙에 있는 배례석(拜禮石)은 모두 통일신라시대 양식이다. 또 『동화사사적기(桐華寺寺蹟記)』에 9세기 후반에 금당암 삼층석탑을 조성...
-
1626년 건립된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산내암자. 내원암의 사찰 명칭은 도솔천 내원궁(兜率天內院宮)에서 암자의 이름을 차용하였다. 내원암은 1626년(인조 4)에 승려 유찬(留贊)이 창건하였는데, 승려 유찬의 한자 이름이 ‘유찬(惟贊)’, ‘유찬(唯贊)’ 등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 뒤 1827년(순조 27)에 무월대사(霧月大師)가 재창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절터. 본리리 인흥사(仁興寺) 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의 남평 문씨 본리 세거지(南平文氏本里世居地) 일대에 조성되었으나,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
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산내암자. 부도암은 조선시대 1658년(효종 9) 도오(道悟)가 창건하였다. 1790년(정조 14) 춘파(春坡)가 중수하였다. 부도암에는 1955년의 불교계 정화 이전까지는 대처승이 거주하였다. 정화 이후 비구니들이 인수하여 참선 도량으로 만들었으며, 원래 개울 건너 서편 산기슭 12기의 부도 근처에...
-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부인사(夫人寺)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팔공산에 있는 신라의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창건 연대 및 창건자는 미상이나 선덕묘(善德廟)라는 사당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사찰로 보기도 한다. 고려 『초조대장경(初彫大...
-
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전파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것은 고구려로, 372년(소수림왕 2)이며,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가장 늦은 527년(법흥왕 14) 불교가 공인되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팔공산은 신라 5악의 하나인 중악(中岳)으로 신라에 불교가 공식적으로 전파되기 전부터 사...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는 조선시대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 소속 산내암자. 양진암(養眞庵)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는 조선시대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산내암자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산내암자. 염불암이라는 사찰의 이름은 옛날 극락전 동쪽 뒤편에 있는 커다란 바위 속에서 염불소리가 들려 절을 짓고 이름을 ‘염불암’이라 했다고 전한다. 이 커다란 바위[염불바위] 주위에는 작은 구멍들이 몇 개 있다. 그 구멍에서 끼니때 마다 절에서 식사할 사람이 먹을 만큼의 쌀이 나왔다는데, 어느 욕심 많은 승려...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있는 통일신라시대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퇴경당전서(退耕堂全書)』 및 『팔공산파계사사적비(把溪寺事蹟碑)』에 의하면, 파계사는 통일신라시대 804년(애장왕 5)에 심지왕사가 창건하였다. 사찰 명칭은 사찰 좌우에 9개 계곡이 있다. 이를 구룡(九龍)이라 하며 이들 아홉 마리 용이 한꺼번에 나와 사회를 혼란시키지 못하도록 잡아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