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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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浦邑 新塘里 坡平 尹氏 集姓村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재영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에 있는 파평 윤씨 집성촌.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의 파평윤씨(坡平尹氏) 집성촌은 약 400년 전에 파평윤씨들이 입향한 이래 세거하면서 집성촌이 형성되었다고 전한다. 『달성 마을지』를 보면 1990년대까지만 해도 약 총 250가구 중 약 90가구가 윤씨들이었다. 지금도 파평윤씨 태위공파(太尉公派) 문중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규모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는 일찍이 서낭당이 있었다 하여 신당(新塘)이라 이름 붙였다 한다.
마을의 북쪽을 동서로 낙동강이 흐르고 있는 충적 평야 지대에 자리하고 있는 넓은 논과 밭이 펼쳐진 지형이다.
마을에는 파평윤씨재실인 일우재가 있다. 파평윤씨의 시조 태사공의 15세손 대랑공 윤비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이 건물은 정면 네 칸, 측면 한 칸 반의 팔작지붕이다. 일우재에서는 매년 청명 한식에 파평윤씨 태위공파 후손들이 모여 12~21세까지의 선조 10위를 모시고 춘향제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