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노동자생존권확보투쟁위원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212
한자 大邱慶北勞動者生存權確保鬪爭委員會
이칭/별칭 노생투위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1년 1월연표보기 - 대구·경북노동자생존권확보투쟁위원회 결성
성격 노동운동

[정의]

1986년 1월 대구광역시에서 설립된 노동 단체.

[설립 목적]

대구·경북노동자생존권확보투쟁위원회(大邱·慶北勞動者生存權確保鬪爭委員會)는 노동자 투쟁을 지원하고, 선진 지역이나 공장 소식을 노동자에게 전파하는 것을 주요 활동 목표로 삼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경북노동자생존권확보투쟁위원회는 1986년 1월 대구에서 아신, 동협제작소 해고 노동자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되었다. 1985년 학생운동권 출신 현장 취업자들과 노동자들이 결합하여 일으킨 최초의 투쟁인 아신 체불 임금 청산, 해고자 복직 투쟁, 동협제작소 노조 결성 투쟁, 한국경전기 부당 해고 반대 투쟁의 전개 과정에서 아신, 동협제작소 노동자들이 해고되는 노동 탄압을 받은 것이 조직의 계기가 되었다. 이후 해고 노동자들이 노동자들의 생존권 확보를 위한 지원활동을 벌이기 위하여 대구경북노동자생존권확보투쟁위원회를 결성하였다.

대구·경북노동자생존권확보투쟁위원회는 1986년 3월 처음으로 독자적인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후 3공단을 중심으로 아신의 노조민주화 투쟁, 성화, 삼부, 제일섬유 등의 해고 반대 투쟁, 동원금속 노조 민주화 투쟁 등이 발생하였을 때, 노동자 투쟁을 지원하고 선진적 지역이나 공장의 소식을 선전물에 담아 노동자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벌였다.

[의의와 평가]

대구·경북노동자생존권확보투쟁위원회는 대구·경북 지역 노동자의 생존권 투쟁에 대응하기 위하여 만든 최초의 공개적 노동운동 단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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