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국 양저우시 우호협력 결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3437
한자 大邱-中國 -市 友好協力 結緣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3년 3월 21일 - 대구광역시-중국 양저우시 우호 협력 결연

[정의]

대구광역시와 중국 양저우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

[개설]

2003년 3월 21일 대구광역시와 중국 양저우[揚州]시 간에 대구-중국 양저우시 우호협력 결연(大邱-中國揚州市友好協力結緣)을 맺었다.

중국 양저우시는 양쯔강과 대운하가 합류하는 곳인 장쑤성(江苏省) 중부에 있는 도시이다. 면적 6,591㎢, 인구 약 453만 명의 도시이며, 육로와 수로 운송이 발달하여 상업무역이 활발한 도시이다.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고향으로 유명하며, 신라의 대학자 최치원(崔致遠)양저우시에서 5년 동안 고위 관리로 지내면서 『계원필경(桂苑筆耕)』을 집필하기도 하였다.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

현대에 들어 양저우는 상하이[上海] 경제권과 난징[南京] 도시권을 연결하는 통로이자 새로운 공업도시로 발전 중이다. 현재는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장강 삼각주 경제벨트에 속하며, 독일의 폭스바겐, 네덜란드의 필립스, 일본의 도레이 등 다국적 기업이 진출하여 있다. 금호, 우리조명지주, 일양약품 등 한국 기업 130여 개도 양저우시에 진출하였다.

양저우시의 주요 산업으로는 자동차, 조선, 화학, 섬유 등이 있으며, 양저우시 반도체 조명의 총 생산액은 중국 전체 9분의 1을 차지한다.

양저우시에는 경제기능구역으로 양저우경제기술개발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대표 품목인 발광다이오드[LED]는 중국 주요 도시 설치분의 약 30%를 생산하고 있다.

[결과]

양저우시는 대한민국의 대구광역시, 용인시, 제주시, 여수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일본의 아쓰기시, 사가현 카라츠시, 니가타현 이리히로세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였다.

[참고문헌]
  • 대구광역시청(http://www.daegu.go.kr)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