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0102
한자 鳳村里
영어공식명칭 Bongch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봉촌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봉촌동에서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95년 3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로 편입
성격 법정리
면적 3.9㎢
가구수 401가구[2015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803명[남자 443명/여자 360명]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봉촌리(鳳村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새촌·봉촌·사야촌(沙野村)에서 나온 명칭으로, 모래 발판에 마을이 이루어져 모래 사(沙), 들 야(野) 자를 써서 사야촌이라 하였는데, 사야촌이 줄어 새촌이 되었고 일제 강점기 때 봉촌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새가 많아서 새촌·봉촌으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대구부 하서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으로 하서면이 하빈면으로 재편됨에 따라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봉촌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봉촌리의 남서쪽으로는 낙동강(洛東江)이 흐른다. 동쪽은 마천산령(馬川山嶺)의 말단부에서 떨어져 나온 구릉성 산지가 위치하고, 산지의 남서사면 산기슭에 취락이 들어서 있다. 산지 서쪽으로 하빈천이 흐르고 있으며, 하빈천의 남서쪽으로 펼쳐진 하산들낙동강까지 이어져 있다. 하산들에는 취락과 산업체들이 분산 입지해 있다.

[현황]

봉촌리하빈면의 남서쪽 끝에 위치하며, 봉촌 1리와 봉촌 2리 두 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3.9㎢이며, 총 401가구에 803명[남자 443명, 여자 360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봉촌리는 절대 인구수는 많지 않으나, 하빈면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봉촌리 인구는 하빈면의 인구인 4,360명[외국인 제외]의 18.4%를 차지하고 있다. 봉촌리는 동쪽으로 달성군 하빈면 동곡리, 북쪽으로 하산리와 접하며,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성주군 선남면, 남서쪽으로 성주군 용암면, 남쪽으로 고령군 다산면과 마주 보고 있다.

봉촌리의 북부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성주군으로 연결되는 국도 30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동곡리와 인접한 북동부의 경계부는 국도 30호선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으로 향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 67호선이 교차한다. 따라서 봉촌리달성군 하빈면 하산리·동곡리 등과 함께 지역 교통의 중심지로서 산업 입지에 장점이 있다. 봉촌리는 농업과 공업이 혼재된 낙동강 변의 마을이다. 많은 산업 시설들이 봉촌리 전역에 두루 분포해 있으며, 하산들에서는 시설 원예 농업을 중심으로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봉촌리는 특히 토양이 사질토로 연근 재배에 적당하여, 고품질의 연근이 재배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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