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농림중학교를 나온 신경균이 1949년 감독한 영화. 「대지의 아들」은 1949년 대구광역시에서 만들어진 단 두 편의 영화 가운데 하나이다. 다른 한 편은 신경균(申敬均)[1912~1981]이 감독하여 1947년 6월 28일 상영한 「새로운 맹서」이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朴南玉)[1923~2017]은 1923년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박태섭, 어머니는 이두리이며, 10남매의 셋째 딸이다. 1955년 영화 「미망인」을 제작한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