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문관. 손단(孫湍)[1626~1713]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심원(深源), 호는 졸암(拙庵) 또는 오졸(五拙)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력부위(展力副尉) 손덕운(孫德雲)이고, 할아버지는 단성현감을 지낸 손린(孫遴)이다. 아버지는 손처각(孫處恪)이고, 어머니는 유안(柳安)의 딸 진양유씨(晉陽柳氏)이다. 부인은 이상진(李尙眞)의 딸 영양이씨(永陽李氏)이며...
-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월성(月城). 자는 치선(穉善), 호는 지헌(止軒). 할아버지는 동계(東溪) 최주진(崔周鎭)으로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의 문인이었으며, 아버지는 최식(崔湜)으로 갈천(葛川) 김희주(金熙周)와 면재(俛齋) 이병운(李秉運)과 함께 영하 삼걸(嶺下三傑)로 불렸다. 어머니는 입재 정정로의 딸 진주 정씨(晉州鄭氏)이다. 부인은 이동급(李東汲)의 딸...
-
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출신 학자. 최흥점(崔興漸)의 본관은 경주(慶州)로, 자는 진숙(進叔), 호는 초려(草廬)이다. 최흥점은 조선 개국원종공신으로 병조판서에 오른 뒤 광정(匡靖)이라는 시호(諡號)를 받은 최단(崔鄲)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선교랑(宣敎郎)을 지낸 최경함(崔慶涵)이고, 할아버지는 광양 현감(光陽縣監)을 지낸 최수학(崔壽學)이며, 아버지는 통덕랑 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