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의 영화감독. 조긍하(趙肯夏)[1919~1982]는 1919년 8월 16일에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풍양(豐壤)이고, 어릴 적 이름은 조중하(趙重夏)이다. 조긍하는 창작가로서 역사를 해석하고 동시대를 읽어 내는 데 탁월한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