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교동에 있는 대구 최초의 평양식 냉면집. 강산면옥은 1951년 개업 이후 70년 이상 맥을 이어오고 있는 노포이다. 대구에서는 최초로 평양식 냉면을 팔았으며, 지금도 평양냉면 맛집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대구광역시에 있던 음반 회사. 오리엔탈 레코드사는 작곡가 이병주(李炳主)[1920~2013]가 1947년에 설립한 음반 레코드 회사이다....
대구광역시가 지닌 음악도시로서의 면모와 주요 공연 무대.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Network]’ 음악 분야의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예술의 도시를 추구하는 대구는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 각국의 선진 창의도시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지식을 공유하면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대구에서 오리엔탈 레코드사를 설립한 기업인. 이병주(李炳主)[1920~2013]는 1920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나 5세 때 지금의 대구광역시로 이주하였다. 1924년에 대구 제일교회 유소년 주일학교에서 박태준에게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1947년 오리엔탈 레코드사와 남선악기점을 창립하여 대구 지역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였다. 이병주는 오리엔탈 레코드사의 작곡가로 활동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 커피를 가공·유통·판매하는 업체. 해방 직후 향촌동 골목에 다방 백마, 호수, 백록, 그리고 음악감상실 녹향, 르네상스 등이 생겼다. 이중섭이 담배 은종이에 그림을 그렸던 곳이 백록다방이다. 시인 구상이 시집 『초토의 시』 발표회가 있었던 곳이 꽃자리다방이다. 현인의 빅히트 곡인 「굳세어라 금순아」를 작곡한 곳이 중구 화전동 자유극장 바로 옆 남선악기점 2층 오리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