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에 발행된 대구에서 활동한 박양균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빙하(氷河)』는 1960년대 대구에서 활동한 박양균(朴暘均)[1924~1990]이 1952년 첫 시집 『두고 온 지표』를 발행한 이후 4년 만에 낸 시집이다. 영웅출판사에서 1956년에 발행하였다. 표지 장정은 대구 출신 화가 정점식(鄭點植)[1917~2009]이 맡았으며, 당시 유행하던 추상화 기법으로 꾸몄다....
1970년에 발간된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조 시인 이우출의 시조집. 『종루(鐘樓)』는 1970년 삼미출판사에서 발행한 초운(樵雲) 이우출(李禹出)[1923~1985]의 시조집이다. 제자는 송석희가 썼으며, 총 97쪽으로 구성되었으며, 크기는 가로130㎜, 세로 19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