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가래질을 할 때 부르던 소리. 「가래소리」는 농기구인 가래를 가지고 흙을 뜨거나 땅을 팔 때 부르던 소리이다. 바닷가에서는 고기나 물을 풀 때도 불렀다. 가래질은 힘이 많이 들고 협동이 필요한 행위이므로 소리를 불러 노동의 고통을 덜고 능률을 더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불리는 각설이패의 노래. 「각설이타령」은 각설이들이 장터 등을 돌아다니며 걸식을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일명 「장타령」이라고도 하며 가사에는 주로 장풀이, 숫자풀이, 국문뒤풀이, 투전풀이, 화투뒤풀이 등이 있다. 선율은 대부분 메나리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경상도 지역이 주된 발생지로 짐작된다....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살았던 조선후기 강순항의 효행비에 얽힌 이야기. 정우락,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글누림출판사, 2009)...
-
후삼국시대 공산전투로 인해 대구광역시 동구 검사동과 입석동 지명이 생겨난 이야기와 입석의 지명과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 대구광역시, 택민국학연구원, 『대구지명유래총람』(대구광역시, 2009)...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술을 권하는 내용을 담아 부르는 노래. 「권주가」는 원래 12가사 중 하나로 구가(舊歌)와 현행가 두 가지가 있는데, 현재 구가는 잘 부르지 않는다. 보통 민요의 형식으로 부르는 권주가는 현행가의 가사를 따다가 쓴다....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아이를 어르거나 잠재울 때 부르던 민요. 「금자동아 옥자동아」는 전통사회에서 아이를 돌볼 때에 부르던 노래이다. ‘금자동아 옥자동아’로 시작되는 사설을 가지며,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자주 채록된다....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나물하러 갈 때 부르던 노래. 「나물노래」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 「나물노래」 중에는 나물 자체가 소재가 되거나, 나물을 뜯으러 가거나, 나물을 뜯다가 사랑에 빠진 내용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의 「나물노래」는 나물하러 갈 때 부르던 노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일대에 있는 나팔고개, 왕산, 파군재 지명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
대구광역시 동구 내동의 지명 유래와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 대구광역시, 택민국학연구원, 『대구지명유래총람』(대구광역시, 2009)...
-
대구광역시 동구 부동에 위치한 능천산의 효천과 망곡봉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김종대, 『우리고장 대구(지명유래)』(대구시교육위원회, 영문사, 1988)...
-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암행어사와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
2003년 전통민요인 아리랑의 기본 율격에 대구 지역의 특색이 담긴 가사를 붙인 창작 아리랑. 「대구아리랑」의 시작은 1936년 최계란(崔桂蘭)[1920~2001]이 노래한 「대구아리랑」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밀리온레코드에서 제작한 유성기 음반에 최계란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는데, 음반 표지명이 『영남잡가(嶺南雜歌) 대구아리랑』이라고 되어 있다. 「대구아리랑」은 기록상 최초의 대구...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위치했던 대비사 건립과 소실을 다룬 이야기.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보리타작할 때 부르던 소리. 도리깨질 소리는 농사일 중에서도 중요한 과정이다. 따라서 보리타작 노래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 사설은 보리타작 하는 모습을 묘사하거나 일꾼들을 격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도리깨질소리」 중에서도 ‘옹헤야’의 여음을 가진 옹헤야소리가 많이 보인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범바우에 얽힌 이야기. 경북대학교, 『팔공산, 속집』(대구직할시, 1991)...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독좌암에 전해오는 이야기. 독좌암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노인회관의 북쪽 5㎞ 지점 개천가에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있는 돈지봉의 유래와 지명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 돈지봉은 용계동에 위치한 산세가 비교적 완만한 산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영천시를 연결하는 국도로부터 북쪽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돈지봉의 원래 이름은 조리봉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에 전해내려오는 팔간자 봉안과 팔공산 명칭 유래에 관한 이야기. 부악(父岳)은 팔공산의 옛 지명이다. 부악이 팔공산(八公山)으로 불리게 된 내력에는 대여섯 가지 전설이 있다. 「동화사 불간자의 봉안 이야기」가 그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전해오는 새색시가 시아버지에게 자신의 정절을 증명하는 이야기. 「맷돌에 꽂힌 옥잠」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과 내곡동 일대에서 채록된 이야기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을 모단이라고 부르는 유래에 얽힌 이야기.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서 논에 모를 심을 때 부르던 노래. 「모심는소리」는 못자리에서 뽑아온 모를 논에 심으며 부르는 소리이다. 대구광역시 주민들은 「모심는소리」를 할 때 주로 두 패로 나누어 소리를 주고받았다....
-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남쪽에 위치한 문암산에 숲이 울창하게 된 유래를 설명한 이야기. 문암산(文巖山)은 해발 424.7m의 돌산이다. 문암산은 미대동 남쪽에 위치해 있다. 전체적으로 암석으로 되어 있지만, 산림이 매우 울창한 편이다. 문암산은 기산(箕山)이라고도 한다. 문암산의 숲은 경상북도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다. 문암산은 인천채씨(仁川蔡氏)의 종산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반야월과 안심동의 지명 유래와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1동 일대를 배일촌(背日村)이라 부르게 된 유래를 설명한 이야기. 대구광역시, 택민국학연구원, 『대구지명유래총람』(대구광역시, 2009)...
-
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의 지명 유래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베틀로 베를 짜면서 부르던 부녀요. 「베틀소리」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여성민요로 사설의 내용은 베틀의 각 명칭을 하나씩 예로 들어 비유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베틀을 짜는 과정이 매우 힘들고 긴 시간을 요하는 노동이기 때문에 사설도 길고 내용도 풍부하다. 반면 음악의 특징은 지역마다 다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의 벼락바위에 전해오는 이야기. 벼락바위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의 용당산 중턱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원래는 능선바위로 불렸고, 바위 두 개가 서 있어서 선돌바위로 부르기도 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에 위치한 자연부락 복두듬의 지명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
대구광역시 동구 부인사에 동진대사[경보]가 출가한 이야기. 부인사는 사지(寺誌)를 분실하여 유명한 승려가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전하지 않는다. 그런데 범해선사(梵海禪師)[1820~1896]의 『동사열전(東師列傳)』과 정도전(鄭道傳)[?~1398]의 『삼봉집(三峯集)』에 부인사의 주지였던 승려 우운과 도선대사(道詵大師)[827~898]의 수제자 경보(慶甫)[869~948]에 관한 이야...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위치한 부인사에 명칭 유래와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 「부인사의 내력」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위치한 부인사가 선덕여왕(善德女王)[?~647] 이 창건했다는 연기설화로 인해 생겨난 지명 유래담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북지장사의 지장보살과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 이정웅, 『대구가 자랑스러운 12가지 이유』(북랜드, 2000)...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의 지명과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전해지는 사명대사 유정과 관련된 이야기. 정우락,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글누림출판사, 2009)...
-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의 새미덕봉 효자천이라는 지명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대구광역시, 택민국학연구원, 『대구지명유래총람』(대구광역시, 2009)...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다양한 새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민요. 원래 「새타령」은 남도잡가의 하나로 화창한 봄날 즐겁게 지저귀는 여러 가지 새들의 모습을 멋있게 그리는 노래이다. 민요나 판소리에서도 「새타령」이 불린다.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의 「새타령」은 남도잡가를 흉내낸 민요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에 위치한 전귀당 서시립에 얽힌 이야기. 정우락,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글누림출판사, 2009)...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있는 부인사의 재건과 선덕여왕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위치한 부인사에서 구전되는 선덕묘 재건과 관련된 설화이다. 부인사에는 선덕여왕(善德女王)[?~647] 관련 구전이 남아 있다. 우선 선덕묘라는 전각이 있었다. 둘째, 선덕여왕의 진영(眞影)이 부인사에 보관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매년 부인사에서는 선덕여왕에게 재를 지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 근방의 끊치매기라는 지명 유래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 일대에 개착골이라는 계곡이 있다. 개착골 계곡 부근에는 산허리가 끊겨 있는 형상이어서 끊치매기라고 부른다. 이 지명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수인 이여송이 이곳에 말뚝을 박고 돌미륵을 칼로 쳐 산이 끊어졌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는 숟가락바위의 유래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1920년대 바위 부근에 서촌간이학교가 있었는데, 박래태라는 사람이 지역 주민들과 학교 학생들에게 근면 성실과 학문 정진에 힘쓰라는 의미로 숟가락 바위에 ‘청경우독(晴耕雨讀)’이라는 글씨를 새기게 했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에 위치한 식송계보의 유래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변씨 문중이 식송보를 관리해오다가 1910년 한일합병이 체결될 무렵 보상을 받아 식송계보로 발전했다고 한다. 식송계보의 몽리면적[수혜 넓이]은 약 20만 평이다. 현재 식송계보는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에 위치한 하천과 자연부락을 말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전승되는 공산전투에서 전사한 충신 신숭겸이 고려 왕건에게 평산을 관향으로 하사받은 이야기. 신숭겸[?~927]이 고려 태조 왕건[877~943]에게 활쏘기 솜씨를 인정받아 황해도 평산(平山)을 관향으로 하사받은 이야기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전해지고 있다. 신숭겸이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치러진 공산전투에서 전사했기 때문에, 대구광역시 동구와 상관 없...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의 창건에 관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정우락,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글누림출판사, 2009)...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불리는 아이 어르는 소리. 「알강달강」은 전통사회에서 아이를 돌볼 때에 부르던 노래이다. 주로 부녀자들이 육아를 담당하였을 것이나 조부모들이 아이를 돌보는 경우도 있으므로 부녀요로 한정지을 수 없다. 일종 육아를 할 때 부르는 육아요로 볼 수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부르던 나무꾼 신세타령. 「어사용」은 주로 경상도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불리던 나무꾼 신세타령이다. 산에 나무하러 가서 일을 하다가 힘들고 두려움을 느끼면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그래서 노동요로 볼 수도 있고, 나무할 때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불렀기 때문에 가창유희요로도 볼 수 있다. 또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내용이 주가 되어 신세한탄요로도 본다. 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산에 있는 동화사의 마애여래좌상과 염불암의 유래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정우락,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글누림출판사, 2009)...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동화사 염불암 청석탑(靑石塔)에 전해오는 이야기. 대구직할시, 『대구의 향기』(대구직할시, 1982)...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논매기를 할 때 첫번째 부르는 소리. 「오이사아소리(논매기소리)」는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애벌논매기, 두벌논매기, 세벌논매기 등 순서에 따라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그 중에서도 첫번째 논매기는 소리를 길게 하여 불규칙박으로 부르며 논매기 중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보리타작할 때 도리깨질을 하며 부르는 소리. 「옹헤야소리」는 「보리타작소리」라고 부른다. 보리타작소리는 농사일의 주요한 대목에 노래하므로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 보리타작은 빠르게 힘차게 진행되므로 노래 또한 빠르고 흥겹게 부른다. 사설은 보리타작하는 행위를 묘사하거나 일꾼들을 격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보리타작소리 중에서도 ‘옹...
-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옻골이라는 지명이 생겨나게 된 이야기.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에 위치한 임진왜란 당시 용암산성 동북쪽에 있는 옥천이 생긴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 경북대학교, 『팔공산, 속집』(대구직할시, 1991)...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살았던 우익신의 12세손 우효중의 효행과 그의 자손인 우명식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정우락,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글누림출판사, 2009)...
-
일제강점기 말 대구 원대동에서 단파방송 ‘미국의 소리’를 청취하고 결사대를 조직한 항일운동 사건. 원대동사건은 1944년 대구 원대동에서 미국 국무부 소속 국제협력국에서 운영한 단파 국제방송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 VOA]’를 몰래 듣고 독립운동을 위한 결사대[원대결사대(院垈決死隊)]를 조직한 사건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민요. 「정자소리」는 일반적으로 경상남도에서 모심기소리를 이르는 용어이다.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모심기소리, 모숭구는 소리, 모노래 등으로 불린다....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조강지 못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의 유래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정우락,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글누림출판사, 2009)...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정초에 지신을 밟을 때 부르던 의식요.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귀신을 물리치고 평안을 기원하는 목적으로 행하는 마을행사이다. 이때 지신밟기소리를 하는데 「지신밟는소리」는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불리던 유희요. 「창부타령」은 원래 서울굿 창부거리에서 불린 무가에서 파생된 민요로, 경기 지역 대표적 통속민요이다. 노랫가락이나 「창부타령」 같은 경기 지역 통속민요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 「창부타령」은 노랫가락과 함께 유희요로 흔히 불리고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 일대에 위치한 초례산이라는 지명이 생겨나게 된 이야기.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에 위치하는 초례산 일대는 넓은 산지를 이루고 있다. 초례산은 평광동에 위치한 환성산[811.3m]에 속한 봉우리로 높이는 637m이다....
-
2004년부터 팔공문화원이 매년 또는 2년에 한 번씩 발행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관련된 자료집. 『향토사자료집』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문화, 역사에 관련된 자료를 집성하기 위해 간행했다. 2004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총 10권을 발간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불리는 서사민요. 「홍글레가(메뚜기가)」는 「메뚜기가」, 「여치타령」 등으로 불린다. 자식이 없는 여인이 메뚜기나 여치를 자식으로 여겨 집안사람들과 연관지어 부르는 노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화원읍사무소에 있는 조선 후기와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송덕비군. 모두 4기의 비가 있는데 이 중 대구 판관을 지낸 김기현[1846년 12월~1849년 6월]의 선정비를 제외한 3기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것이다. 김기현의 선정비는 경상 감영 공원과 경북 대학교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도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의 지명 유래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동래정씨가 임진왜란 당시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정착한 후 8대조 정종악(鄭宗岳)이 학문에 뛰어나고 이웃과 화목하게 지내서 마을 사람들이 그를 기리는 정려각(旌閭閣)을 세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