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의 대구 계산동성당에 있는 향나무. 계산성당 향나무는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10[계산동2가 71-1]에 있는 대구 계산동성당(大邱 桂山洞聖堂)[국가 지정문화재 사적]의 중앙 정원 성모상 옆에 있다. 대구 계산동성당은 대구 지역에서 유일한 1900년대 성당 건축물이며, 과거 고 김수환 추기경이 성직자로 서품된 바 있는 성당이다....
대구 출신의 대한민국 최초의 추기경. 김수환(金壽煥)[1922~2009] 추기경은 음력 1922년 5월 8일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김수환의 세례명은 스테파노이다. 할아버지 김보현은 1866년 병인박해 당시 순교한 천주교 신자였다. 김수환은 대구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은 경상북도 군위군 효령면에서 지냈으며 1929년 군위공립보통학교[현 군위초등...
대구광역시에서 신앙의 뿌리를 내린 종교인과 동반성장한 종교 단체들. 대구광역시의 여러 종교 기관들이 지닌 인적·물적 기반들은 지역 사회의 연대를 위한 밑거름으로 작용하였다. 대구에 뿌리내린 종교 기관들이 대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는 앞으로도 클 것이다....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는 가톨릭교회. 천주교는 가톨릭교회를 한자어로 표기한 것이다. 가톨릭이란 보편적 교회라는 뜻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종교이다. 교황을 수장으로 두고 있으며 바티칸 교황청을 중심으로 나라별, 지역별로 교구라는 조직을 두고 있다. 중심인 바티칸 교황청이 로마교구여서 ‘로마가톨릭교회’라고도 부른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가톨릭교·공교(公敎)·로마 가톨릭교는 한자 문화권에서 부르는 명칭이다. 가톨릭교가 중국에 처음 전래되었을 때 그들의 신앙의 대상인 여호와가 동양에서 경배의 대상으로 삼았던 하느님과 같다는 것을 역설하자 하느님을 믿는 종교, 곧 하느님의 한자 말인 천주를 믿는 종교라는 뜻으로 천주교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이후 한자 문화권에 속한...
근대시기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보급된 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그리스도교파의 하나. 천주교는 유일신인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토대로 하는 종교이다. 천주교는 교황을 종교수장으로 두고 있으며 바티칸 교황청을 그 중심지에 두고 있다. ‘가톨릭’이라고도 부르며 개신교와 대응하여 ‘구교’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주교의 교리를 살펴보면, 하느님은 인간을 포함한 천지의 창조주인데,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