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조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김용조(金龍祚)[1916~1944]는 1916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 아래 성장한 김용조는 대구 달성공립보통학교[현 대구달성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등학교는 진학하지 못하였다. 은사인 이응창의 도움으로 서동진의 대구미술사에 입학하였으며, 1931년 대구 서양화가 단체인 향토회(鄕土會)에 참가하...
-
대구광역시에 설립되었던 인쇄소 겸 상업미술 전문 회사. 대구미술사(大邱美術社)는 1927년 서동진(徐東辰)[1900~1970]이 설립하였다. 대구미술사를 거쳐 간 인물로는 이인성, 김용조, 박수근, 서동균 등이 있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미술가. 서동진(徐東辰)[1900~1970]은 1900년 1월 1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태어났다. 호는 소허(小虛)이다. 지역 미술가들과 함께 대구 최초의 한국인 서양화 모임인 영과회를 설립하였다....
-
1959년에 발행된 대구 출신의 시인 백기만의 평론집. 『씨 뿌린 사람들』은 대구 출신의 시인 목우(牧牛) 백기만(白基萬)[1902~1969]이 1959년에 발행한 평론집이다. 이육사(李陸史)[1904~1944], 이상화(李相和)[1901~1943], 고월(古月) 이장희(李章熙)[1900~1929], 빙허(憑虛) 현진건(玄鎭健)[1900~1943], 오일도(吳一島)[1901~194...
-
1927년 대구에서 결성된 미술 단체. 영과회(零科會)는 일제강점기인 1927년에 대구 지역에서 결성된 미술 단체이다. 영과회는 ‘어느 과(科)에도 속하지 않는다‘, ‘0에서 시작한다’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공과회(空科會)’라고도 불렀다....
-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에 있던 미술단체. 향토회(鄕土會)는 1930년 설립되어 서동진(徐東辰), 박명조(朴命祚), 최화수(崔華秀), 김성암(金星岩), 이인성(李仁星), 배명학(裴命鶴)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