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울산
-
대구광역시에 있는 중등 보통 기관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우리나라의 고등학교는 중학교 졸업 이후에 진학하게 되는 후기 중등교육기관으로 실업계와 인문계가 있다. 형태는 복선형이지만 인문계, 실업계 모두 대학을 진학할 수 있어 단선형 학제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는 1974년 평준화가 도입되어 도시의 고등학교는 무시험 전형이지만, 면 단위 지역의 고등학교는 아직도 시험 선발로 입학한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교육자. 김울산(金蔚山)[1858~1944]은 1885년 지금의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대구에 거주하며 교육운동과 자선사업을 전개하였다....
-
일제 강점기 대구 달성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사립 유치원. 달성유치원은 1921년 1월 15일[음력] 홍주일(洪宙一)의 주도로 대구 남산 2동 630번지에서 개원하였다. 당시 대구 지역에 유치원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지역 유지들이 유아 시기 교육의 중요성과 부강 문명국에는 유치원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하여 설립하였다. 발기인은 서상일(徐相日)·한익동(韓翼東)·정운기(鄭雲騏)...
-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있던 사립 여성 교육기관. 명신여학교는 1910년 무렵 대구의 달서여학교(達西女學校)와 신명여학교(新明女學校)가 합병하여 설립된 여성 교육기관이다. 명신여학교는 1926년 4월 교명을 사립 복명여자보통학교로 변경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2동에 있는 벽오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1925년 교육사업가 김울산(金蔚山)[1858~1944]은 1925년 대구명신학교를 인수하여, 조국의 광복을 의미하는 ‘복명(復明)’으로 이름을 붙여 복명여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26년에 대구복명여자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면서 교목을 벽오동나무로 정하였다. 예부터 봉황이 깃드는 상서로운 나무로 여겨졌던 벽오동나무에...
-
1926년 4월 대구에서 명신여학교의 교명을 변경하여 설립된 사립 여자 보통학교. 복명여자보통학교는 1925년 12월에 명신여학교의 설립자를 김울산으로 변경한 뒤 1926년 4월 사립 여자보통학교로 지정을 받는 동시에 교명을 ‘사립 복명여자보통학교’로 변경하여 설립된 여성 교육기관이다. 복명사립보통학교는 1928년 5월 26일 대구복명공립보통학교로 인가되었다. 대구복명공립보통학교는...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자선사업가. 서희원(徐喜瑗)[1854~1926]은 1854년 7월 25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남학교와 명신학교의 운영을 지원하는 등 대구 지역의 근대 초등교육과 여성 교육 발전에 기여하였다....
-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에 있는 박연을 추모하는 재실. 원사재(遠思齋)는 세종 대의 명신인 박연(朴堧)[1378~1458]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된 재실이다. 박연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탄부(坦夫), 호는 난계(蘭溪) 또는 송설당(松雪堂),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박연은 음악에 정통하여 왕산악·우륵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으로 칭송된다. 1405년(태종 5)...
-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에 있는 박연을 추모하는 재실. 원사재(遠思齋)는 세종 대의 명신인 박연(朴堧)[1378~1458]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된 재실이다. 박연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탄부(坦夫), 호는 난계(蘭溪) 또는 송설당(松雪堂),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박연은 음악에 정통하여 왕산악·우륵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으로 칭송된다. 1405년(태종 5)...
-
대구광역시에 있는 중등교육기관. 1. 대한제국기[1899~1904]...
-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있던 사립 초등 교육기관. 1902년에 안의와(安義窩)[James Edward Adams, 1867~1929] 선교사가 남성정교회(南城町敎會)[현 대구제일교회] 내에 대남학교를 세웠다. 1907년에 부해리(傅海利) 선교사의 부인 부마태가 장인차(張仁車) 선교사의 부인 파커(Edith M. Parker)가 운영하였던 바느질반 소녀 14명을 인수하여 대구 선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