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와 경북 각 지역 조선어 신문지국과 조선인 기자들이 상호 연락과 협조를 위하여 결성한 기자 단체. 1930년대 들어 대구·경북 지역의 사회운동에 대한 일제의 탄압이 강화되고, 동시에 조선의 사회운동 노선이 비합법운동으로 전환되어 가면서 사회적 관심 사항을 일반에 알리기가 수월치 않게 되었다. 이에 대구·경북 각 지역 신문지국과 지국 기자들이 보도의 협조를 꾀하면서 사...
고려 후기 대구 출신의 문관. 이경(李瓊)[1337~?]의 본관은 하빈(河濱)이며, 호는 이우당(二憂堂)이다. 할아버지는 하빈이씨 시조인 예부상서 이거(李琚)이며, 아버지는 이정기(李挺基)이다. 어머니는 원천석(元天錫)의 딸 원주이씨(原州李氏)이다....
조선 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관. 이제(李穧)[1589~1631]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자는 이실(而實)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지숙(李之菽)이고, 할아버지는 이증(李增)이다.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상주에서 전사한 병조좌랑 이경류(李慶流)이고, 어머니는 조린(趙遴)의 딸이다. 부인은 임서(林㥠)의 딸이며, 아들은 이조참판을 역임한 이정기(李廷夔)이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장진홍(張鎭弘)[1895~1930]은 1895년 6월 6일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 문림리[현 구미시 옥계동]에서 태어났다. 중국과 러시아 등지에서 독립투쟁을 전개하다가 1926년 국내로 들어와 대구의 대표적인 식민지배기구에 폭탄을 투척하였다....
1927년 10월 18일 독립운동가 장진홍이 조선은행 대구지점을 폭탄으로 폭파한 사건.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사건은 1927년 10월 18일 장진홍(張鎭弘)[1895~1930]이 일제에 저항하고자 조선은행 대구지점에 폭탄을 배달하여 폭파시킨 사건을 일컫는다.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인 장진홍은 1916년 광복단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투...
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출신 선비.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옻골 최씨 집성촌에 살았던 최경함(崔慶涵)[1633~1699]의 본관은 경주(慶州)로, 자는 군양(君養)이다....
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출신 무신. 최수학(崔壽學)의 본관은 경주(慶州)로, 자는 덕수(德叟)이다. 무과에 급제한 후 광양현감(光陽縣監)으로 재임할 때 정사(政事)를 잘 처리하였으므로 현민(縣民)들이 송덕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