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우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삼리1리에 있는 광주이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삼리1리 씩실마을은 광주이씨(光州李氏) 집성촌이다. 이 마을은 약 380년 전에 광주이씨, 이난미(李蘭美)라는 선비가 인근에 있는 현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에서 이주하여 마을을 개척하였다.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는 광산 이씨 한림공파(翰林公派) 후손으로 회령 판관을 지낸 이림의 차...
-
조선 후기 대구 일대에서 강학 활동을 하였던 문신이자 학자인 정구가 이서와 나눈 문답과 편지. 「답이이직(答李以直)」의 저자 정구(鄭逑)[1543~1620]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도가(道可), 호는 한강(寒岡)이다. 아버지는 정사중(鄭思中)이며, 어머니는 성주이씨(星州李氏) 이환(李煥)의 딸이다. 이황(李滉)[1501~1570]과 조식(曺植)[1501~1572]의 문인이...
-
조선 후기 달성에 은거한 학자 이서의 시문집. 이서[1566~1651]의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이직(以直), 호는 동호(東湖)이다. 아버지는 진천 현감 이홍우(李弘宇)이며, 어머니는 진주 강씨(晉州姜氏)로 동부참봉 강개(姜漑)의 딸이다. 정구(鄭逑)의 문인이다. 1605년(선조 38) 진사시에 2등으로 합격했으나, 광해군 때 정구가 권신의 배척을 받아 향리로 돌아가자 벼슬에...
-
조선 후기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이난미(李蘭美)[1592~1661]는 오늘날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 일대에서 거주하였던 인물이다. 고탄리 일대는 현풍현과 낙동강을 경계로 마주 보는 지역으로 이난미의 활동 역시 고령, 성주, 현풍 일대에서 있었다. 또한 이난미의 후손들도 성산면 일대에 분거하면서 현풍현을 생활 및 통혼권으로 두고 있었다....
-
조선 후기 달성 지역에 은거한 문신.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이직(以直), 호는 동호(東湖). 증조할아버지는 부사과 이한손(李漢孫)이며, 할아버지는 봉사 이수(李壽)이다. 아버지는 모재(茅齋) 이홍우(李弘宇)이다. 이홍우는 큰형인 용재(容齋) 이홍기(李弘器), 작은 형인 육일헌(六一軒) 이홍량(李弘量)과 함께 학행으로 당세에 유명하였다. 이홍우는 유일로 천거되어 관직이 진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