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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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아산장씨 덕봉공파 문중 재실. 계술재(繼述齋)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아산장씨(牙山蔣氏) 덕봉공파(德峰公派) 문중 재실이다. 대구 지역의 아산장씨는 대구 고산[현 가천동] 입향조 장흥부(蔣興膚)의 증손자인 덕봉(德峰) 장자원(蔣自元) 대에 이르러 유력 문중으로 성장하였다. 후손인 장주한(蔣柱漢)[1605~1669]이 만년에 가천동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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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 현풍현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자고(子固), 호는 낙수(洛叟). 증조할아버지는 진사(進士) 곽지정(郭之貞), 할아버지는 함안 군수(咸安郡守)를 지낸 곽황(郭趪)이다.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곽종경(郭宗慶), 어머니는 학유(學諭)를 지낸 여응구(呂應龜)의 딸 성산 여씨(星山呂氏)와 좌랑(佐郞)을 지낸 홍익세(洪翼世)의 딸 남양 홍씨(南陽洪氏)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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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언숙(彦叔), 호는 구곡(鷗谷). 증조할아버지는 성균관 사성(成均館司成)을 지낸 곽지번(郭之蕃)이고, 할아버지는 황해도 관찰사(黃海道觀察使)를 지낸 곽월(郭越)이며, 아버지는 계공랑(啓功郞) 곽재기(郭再祺), 어머니는 이심옥(李心玉)의 딸 광주 이씨(廣州李氏)와 선교랑(宣敎郞) 신여성(辛汝誠)의 딸 영산 신씨(靈山辛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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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에 있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곽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 곽준[1551~1579]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양정(養靜), 호는 존재(存齋)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 김면(金沔)이 의병을 규합하자 평소에 친히 지내던 교분으로 참가하여 공을 세웠다. 1597년 정유재란 때 안음 현감으로 함양 군수 조종도(趙宗道)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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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교육의 역사와 현황. 2017년 1월 1일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모두 113개의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 총 3만 789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유치원 61개에 5,609명, 초등학교 32개[사립 초등학교 1개 포함]에 1만 6274명, 중학교 13개에 7,574명, 고등학교 11개[사립 고등학교 7개 포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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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5코스. 구암마을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5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내동 버스정류장, 굴다리, 내동 보호수, 추원재, 성재서당, 구암마을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이며, 비교적 완만한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코스이다. 길을 걷는 중에 팔공산 마을에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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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돌에 새긴 글자들 혹은 새긴 글의 총칭.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금석문에는 주로 신도비, 유허비, 사적비, 묘석, 선정비, 송덕비, 하마비, 표석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신도비는 죽은 사람의 평생사적을 기록하여 묘 앞에 세운 비이다. 유허비는 선현의 자취가 있는 곳을 길이 후세에 알리거나, 이를 계기로 그를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사적비는 어떤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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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서흥(瑞興). 자는 희지(希之), 호는 이당(尼堂). 고조할아버지는 문경공(文敬公) 김굉필(金宏弼)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부장(部將)을 지낸 김언숙(金彦塾)이며, 할아버지는 호조 정랑(戶曹正郞)을 지낸 김대(金垈)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낸 김수항(金壽恒)이고, 어머니는 좌승지(左承旨)를 지낸 정건(鄭健)의 딸 서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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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김이원(金履元)[1553~1614]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수백(守伯), 호는 소암(素菴)이다. 어릴 적 이름은 김신원(金信元)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직장을 지낸 김수현(金秀賢)이고, 할아버지는 직장 김덕유(金德裕)이다. 아버지는 현령 김홍우(金弘遇)이며, 어머니는 윤은좌(尹殷佐)의 딸 해평윤씨(海平尹氏)이다. 부인은 김광렬(金光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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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귀화하여 대구 지역에 정착한 김충선이 70세 때 지은 가사. 김충선(金忠善)[1571~1642]은 임진왜란(壬辰倭亂)[1592] 때 가토 기요마사[加籐淸正] 휘하의 좌선봉장으로 침략하였다가 조선이 예양(禮讓)의 나라임을 알고 귀화하였고, 왜적을 물리치는 데 앞장섰다. 일본명은 사야카[沙也可]이며 호는 모하당(慕夏堂)이다. 김충선은 여러 편의 한시와 국문시가를 남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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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수성(壽城). 자는 택우(宅于), 호는 매음(梅陰). 고조할아버지는 나경문(羅景文)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영릉 참봉을 역임한 나응두(羅應斗)이다. 증조할아버지 대에 현풍현[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으로 이주하여 후손들이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 아버지는 집의(執義)로 증직된 나용(羅瑢)이며, 어머니는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과 대구 부사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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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존유를 시조로 하고 구회신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능성구씨(綾城具氏)의 시조는 고려 고종 때 검교상장군(檢校上將軍)을 역임한 구존유(具存裕)이다. 구존유는 전라남도 화순군 능성(綾城)에 세거한 이족(吏族)이었다. 부인은 몽골의 침략으로 남송(南宋)이 망할 때 고려로 망명하여 능성에 정착한 주잠(朱潛)의 딸이다. 주잠은 주자(朱子)의 증손자로 한림학사(翰林學士)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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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 있는 조선 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17인의 숭모비. 달성유현 숭모비(達城儒賢 崇慕碑)는 조선 전기 명종 때부터 조선 후기 인조 때에 이르는 기간에 지금의 대구광역시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열일곱 명을 기리는 비석이다. 이 열일곱 명은 달성유현숭모회(達城儒賢崇慕會)가 인천채씨 집안에 전하여 오는 「덕행록(德行錄)」과 오졸재(五拙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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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경주김씨 참의공파조 김수남 추모 재실. 덕암재(德巖齋)는 경주김씨(慶州金氏) 참의공파(參議公派) 파조인 우재(愚齋) 김수남(金守南)을 추모하기 위하여 1937년 후손들이 묘소 앞에 건립하였다. 김수남은 인조(仁祖) 때 일어난 이괄(李适)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웠으며, 병자호란 때에도 큰 공을 세워 이조참의에 증직되었다. 아들인 김대길(金大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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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정언(廷彦), 호는 양직자(養直子). 고조할아버지는 첨절제사를 역임한 도의문(都義文)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전력부위 도순경(都舜卿)이며, 할아버지는 병마우후 도흠조(都欽祖)이다. 아버지는 병절교위 도원국(都元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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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4년 대구 유생 도신징이 올린 의례 상소문. 1623년 인조반정 이후 정국은 반정을 주도한 서인 세력이 집권한 가운데 남인 세력이 견제하는 형태였다. 정치적으로 열세였던 남인 세력은 서인 정권을 견제하기 위하여 영남 유림의 공론에 의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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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도신행(都愼行)[1609~1677]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과회(寡悔), 호는 명애(明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도흠조(都欽祖)이고, 할아버지는 도원결(都元結)이다. 아버지는 도여유(都汝兪)이며, 어머니는 이우겸(李友謙)의 딸 여주이씨(驪州李氏)이다. 형은 도신수(都愼修)·도신여(都愼與)이고, 동생은 도신의(都愼儀)·도신종(都愼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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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매천동(梅川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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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 묘골의 순천 박씨들에 얽힌 이야기. 묘골[竗谷]로 불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 묘동은 조선단종 때 사육신(死六臣)의 한 사람인 박팽년(朴彭年)[1417~1456]의 후손들이 540년간 대를 이어 살아온 영남의 대표적인 양반 마을이다. 묘골은 세 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 때는 70여 호나 되는 큰 집성촌이었다. 지금은 후손들이 도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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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박경신(朴慶新)[1560~1626]의 본관은 죽산(竹山)이며, 자는 중길(仲吉), 호는 한천(寒泉) 또는 삼곡(三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겸문(朴兼文)이고, 할아버지는 박환(朴煥)이다. 아버지는 장령과 군수를 지낸 박사공(朴思恭)이고, 어머니는 윤징(尹澄)의 딸 남원윤씨(南原尹氏)이다. 부인은 심우선(沈友善)의 딸 청송심씨(靑松沈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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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이자 의병장. 박수춘(朴壽春)[1572~1652]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경로(景老), 호는 국담(菊潭) 또는 숭정처사(崇禎處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언계(朴彦桂)이고, 할아버지는 박대성(朴大成)이다. 아버지는 동몽교관 박신(朴愼)이고, 어머니는 여흥민씨(驪興閔氏)이다. 형은 박장춘(朴長春)이고, 동생은 박득춘(朴得春)이다. 부인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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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군석(君錫), 호는 도곡(陶谷)·하빈조수(河濱釣叟). 증조할아버지는 증사복시 정(贈司僕寺正) 박일산(朴一珊)이고, 증조할머니는 참판(參判)을 지낸 김백형(金伯亨)의 딸 증숙인(贈淑人) 고령 김씨(高靈金氏)이다. 할아버지는 소격서 참봉(昭格署參奉)을 지낸 박계창(朴繼昌)이며, 할머니는 어모장군(禦侮將軍) 이건(李謇)의 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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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속한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하나. 북구(北區)는 대구광역시의 북쪽에 위치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서쪽으로 서구, 남쪽으로 중구, 북쪽으로 경상북도 칠곡군과 군위군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선사 시대 이래 사람들이 마을이 이루어 살아온 지역이며, 특히 신천과 동화천이 합류하는 금호강 유역의 서변동 일대에서는 수성구 파동과 더불어 대구 지역 신석기 유적지가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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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 있었던 사대부 살림집 지리학적 또는 인류학적 지식을 통하여 세계의 여러 민족이나 국가들은 제각기 고유한 모양과 기능, 의미를 갖는 집을 지어 왔다. 집을 짓는 방식이나 형태에 있어서 민족이나 사회집단마다 차이가 있다. 이러한 차이는 자연환경, 생활양식, 가치관, 사회제도나 규범, 생산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했다. 역사 속에서 상류계층의 주거문화가 정치적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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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 있었던 사대부 살림집 지리학적 또는 인류학적 지식을 통하여 세계의 여러 민족이나 국가들은 제각기 고유한 모양과 기능, 의미를 갖는 집을 지어 왔다. 집을 짓는 방식이나 형태에 있어서 민족이나 사회집단마다 차이가 있다. 이러한 차이는 자연환경, 생활양식, 가치관, 사회제도나 규범, 생산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했다. 역사 속에서 상류계층의 주거문화가 정치적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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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사립 교육기관. 서당은 향촌 사회에 생활 근거를 둔 사족(士族)과 백성이 주체가 되어 마을 기본단위로 설립한 초중등 단계의 사설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사족이 사는 마을이면 대부분 서당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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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화원(花園). 자는 숙진叔珍), 호는 수현(壽峴). 증조할아버지는 진사 석광필(石光弼)이고, 증조할머니는 의인(宜人) 김해 김씨(金海金氏)이다. 할아버지는 증장예원 판결사(贈掌隷院判決事) 석현(石玹)이며, 할머니는 백서순(白瑞淳)의 딸 숙부인 직산 백씨(稷山白氏)이다. 아버지는 용양위 좌부장(龍驤衛左副將)을 지낸 석경하(石擎廈)이며,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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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조선 후기 대구 지역 유학자 모당 손처눌의 묘소. 모당(慕堂) 손처눌(孫處訥)은 1553년(명종 8) 6월 25일 대구 수성 상동에서 출생하여 1634년(인조 12) 6월 15일 평소에 강학하였던 영모당(永慕堂)에서 82세로 사망하였다. 9월 12일 수성구 황금동[황청동] 선영 아래 손좌(巽坐)에 장례하였다. 장례에 모인 사람은 420여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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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있는 조선후기 숭정처사 대암 최동집[1586~1661] 선생의 유허비. 최동집[1586~1661]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진중(鎭仲), 호는 대암(臺巖)이다. 아버지는 현령 최계(崔誡)이며 한강(寒岡) 정구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616년(광해군 8)에 병진 증광시(增廣試)에 진사 3등 51위로 합격하고, 참봉에 제수되어 대군의 스승이 되었다. 정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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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양시좌(楊時佐)[1616~1686]의 본관은 중화(中和)이며, 자는 국경(國卿), 호는 명암(明岩)이다. 명암거사(明岩居士)라고도 불렸다. 아버지는 양경수(楊景洙)이고, 어머니는 동래정씨(東萊鄭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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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도성유의 시문집. 도성유(都聖兪)[1571~1649]는 성리학자로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정언(廷彦), 호는 양직당(養直堂)이다. 도여유와 함께 달성 십현(達城十賢)으로 꼽히고 있다. 할아버지는 경상좌상좌우후 도흠조(都欽祖)이며, 아버지는 한성부 윤 도원결(都元結)이다. 도성유는 어릴 때 권응인(權應仁)에게 배우고 정구(鄭逑)와 서사원(徐思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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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해안동 출신 문인 학자. 유사온의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수보(粹甫), 호는 구정(龜亭)이다. 고려 말 때 삼중대광을 지낸 유익정(柳益貞)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유저은(柳渚隱), 아버지는 유순간(柳純諫), 어머니는 단양우씨(丹陽禹氏)로 우희적(禹熙績)의 딸이다. 부인은 양성이씨(陽城李氏)로, 이정설(李正枻)의 딸이다. 자식은 4남 2녀를 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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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공산의진군 하빈현 대장을 맡은 의병장. 이종문의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학가(學可), 호는 낙포(洛浦)이다. 고려 개국공신인 태사(太師) 이도(李棹)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윤광(李允光), 할아버지는 이필(李佖), 아버지는 이경두(李慶斗), 어머니는 파평윤씨(坡平尹氏)로, 윤황(尹滉)의 딸이다. 부인은 옥산전씨(玉山全氏)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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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에 거주한 문인 학자. 이휴운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가회(嘉會), 호는 석병(石屛)이다. 고려 말 군기시소윤을 역임한 낙은(洛隱) 이헌(李軒)의 후손으로,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의 현손[증손자의 아들]이다. 할아버지는 이영승(李令承), 아버지는 이사경(李士慶), 어머니는 달성서씨(達城徐氏)로, 서언겸(徐彦謙)의 딸이다. 부인은 영양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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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현풍 현감 김세렴이 제정한 현풍현 향약의 내용과 자치 규범. 현풍현 향약(玄風縣 鄕約)은 1632년[인조 10]에 현풍 현감(玄風縣監)으로 재임했던 김세렴(金世濂)[1593~1646]이 권선징악과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만든 향촌의 자치 규약이다. 김세렴은 종래의 '여씨향약(呂氏鄕約)'과 '주자증손여씨향약(朱子增損呂氏鄕約)'에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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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문관. 정온(鄭蘊)[1569~1641)의 본관은 초계(草溪)이고, 자는 휘원(輝遠), 호는 동계(桐溪) 또는 고고자(鼓鼓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별제 정옥견(鄭玉堅)이고, 할아버지는 정숙(鄭淑)이다. 아버지는 정유명(鄭惟明)이고, 어머니는 장사랑(將仕郎) 강근우(姜謹友)의 딸이다. 형은 정위(鄭緯)이고, 동생은 정백(鄭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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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구암서원에 제향된 조선 후기 문신 서성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하여 신익성이 지은 제문. 「제판서서공 성 문(祭判書徐公 渻 文)」을 쓴 신익성(申翊聖)[1588~1644]은 본관이 평산(平山)이며, 자는 군석(君奭)이고, 호는 낙전당(樂全堂)이다.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신흠(申欽)이고, 어머니는 이제신(李濟臣)의 딸이다. 신익성은 선조의 부마로, 정숙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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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는 영조 원당이 설립되면서 왕실의 원찰이 된 파계사. 숙종이 현응대사에게 왕자 탄신 기도를 부탁하여 숙빈 최씨가 영조를 낳자 파계사에 선대왕의 어필과 위패를 봉안하는 원당을 설립하고 왕실 원찰로 정하였다. 영조의 친필 현판이 현재 성전암 법당에 걸려있고, 영조 어의 또한 파계사에 보관되어 있다. 조선시대 왕실 원당의 설립은 왕실과 사찰간의 필요에 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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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무관. 조형도(趙亨道)[1567~1637]는 임진왜란 당시 김성일(金誠一)과 곽재우(郭再祐)의 창의(倡義)에 가담하여 대구 경북 지역에서 의병으로 활약하였다. 조형도(趙亨道)가 대구에서 맺은 인연에 의하여 조형도의 아들 조함장(趙咸章)[1597~1648]이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입향하여 함안조씨 대구 원대 입향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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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용호 서원에 배향된 학자 도신수의 시문집. 도신수(都愼修)[1598~1651]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영숙(永叔), 호는 지암(止巖)이다.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학자로서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도여유(都汝兪)이고, 어머니는 여흥 이씨로 증판결사 이우겸(李友謙)의 딸이다. 1624년(인조 2) 진사시에 합격하고, 1627년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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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출신 문인 학자. 채화국의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덕중(德中), 호는 미피거사(渼陂居士)이다. 조선 중기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의 후손으로, 조부는 채상겸(蔡尙謙), 부친은 채윤복(蔡允復), 모친은 창원황씨(昌原黃氏)로, 황계승(黃啓升)의 딸이다. 부인은 창녕성씨(昌寧成氏)로 성계렴(成啓濂)의 딸이다. 딸 셋만 두어 조카 수곤(秀坤)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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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조성된 길. 팔공산 올레길은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다. 팔공산 올레길은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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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 팔공산이란 이름을 갖게 된 연유에 관해 몇 가지 설이 있다. 먼저, 후삼국시대 신숭겸과 김락 등 여덟 장군이 이 곳에서 순절했다고 해서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두번째는 여덟 고을에 걸친 산이라 하여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세번째는 원효의 제자 여덟 성인이 팔공산에서 득도함에 유래했다는 설이다. 마지막으로 태조 왕건이 후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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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있는 순천 박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 묘골마을은 순천박씨(順天朴氏) 집성촌이다. 이 마을은 조선단종(端宗) 때 사육신(死六臣)의 한 사람인 취금헌(醉琴軒) 박팽년(朴彭年)[1417~1456]의 후손들이 560년간 대를 이어 살아온 영남의 대표적인 양반 마을이다. 묘골마을은 한 때 70여 호나 되는 큰 집성촌이었으나 지금은 후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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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문관. 한준겸(韓浚謙)[1557~1627]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익지(益之), 호는 유천(柳川)이다. 시호는 문익(文翼)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선군수 한승원(韓承元)이며, 할아버지는 중추원경력 한여필(韓汝弼)이다. 아버지는 경성판관 한효윤(韓孝胤)이고, 어머니는 예빈시정 신건(申健)의 딸 평산신씨(平山申氏)이다. 부인은 황성(黃珹)의 딸...